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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보건의료노조 시무식, 마석모란공원에서 열려

by 선전국장 posted Jan 06, 201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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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15일 오전 1030분 마석모란공원 전태일 묘역에서 민주노총 12개 가맹, 산하조직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2015년 민주노총 가맹, 산하조직 공동 시무식에 참가해 2015년 박근혜 정부에 맞선 힘찬 투쟁을 결의 했다.

 

민주노총 최초의 직선제로 선출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승리를 확신하며 단결의 기치, 자유평등 노동해방의 기치를 높이 들고 2015년을 열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노총 80만 전체가 직선제를 과업을 완수했으며, 이는 누구의 승리가 아니라 이천만 모든 노동자의 희망이다, 머릿속에서 맴도는 투쟁의 각오를 가슴까지 끌어내리고 간절함을 모아서 자본과 맞장을 뜨겠다, 반드시 승리하는 2015년을 만들자고 역설하면서 패배의 두려움을 떨치자고 강조했다.

 

산별연맹 위원장들의 발언시간에 유지현 위원장은 산별 7대 집행부가 3년 새로운 임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무식이라 남다른 의미와 결의에 찬 날이다라며 박근혜 정권의 계속되는 반노동정책, 반 국민정책인 무분별한 의료민영화정책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돈보다 생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 오늘 열사 앞에서 이런 다짐을 하면서 민주노총과 함께 박근혜 정권에 대항해서 싸우는 투쟁에 함께 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시 다지자. 2015년 한해 우리의 투쟁에 마석모란 공원에 있는 모든 열사들이 우리를 지원하고 지켜줄 것이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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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민주노총 공동시무식에 참석해  2015년 힘찬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전태일열사 묘역 참배에 이어 민족민주열사비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인부천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지부장 및 간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정 신임 사무처장의 사회로 ‘2015년 보건의료노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자리에서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지난해 의료민영화 저지, 공공의료기관 가짜정상화 폐기를 위해 싸우느라 고생많았다. 올해도 박근혜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 노동자탄압은 계속될 것이라며 “2015년 새롭게 시작하는 7대 지도부는 더 많은 현장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지역 신임본부장과 지부장 등의 결의발언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전태일 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보건의료노동자의 자긍심으로 2015년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시무식 후 참가자들은 김시자 열사의 묘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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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시무식에서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DSC_5789.JPG

각 지역본부장 발언(좌로부터 김성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준용 인부천지역본부장,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정복용 강원지역본부장) @보건의료노조DSC_5812.JPG

인부천지역본부 각 지부장 발언 @보건의료노조DSC_5821.JPG

대전충남지역본부 진락희 홍성의료원지부장 발언@보건의료노조DSC_5824.JPG

경기지역본부 각 지부장 발언@보건의료노조DSC_5840.JPG

서울지역본부 각 지부장 발언@보건의료노조DSC_58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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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시무식 후 김시자 열사 묘역 참배@보건의료노조DSC_5862.JPG

2015년 보건의료노조 시무식 참가자 기념촬영@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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