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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집행부 순회간담회-서울지역본부]“4만 5천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 7대 집행부 되겠다”

by 선전국장 posted Jan 28, 201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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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일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국순회간담회가 충북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에 이어 128()에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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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서울지역본부 순회간담회@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의료민영화 저지와 진주의료원 재개원,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힘찬 투쟁을 벌이느라 정말 고생많았다보건의료노조 7대 집행부는 현장에서 길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임기를 시작했다. 앞으로 3년동안 더 자주 현장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현장의 많은 의견을 듣고, 토론하며 7대 집행부의 핵심사업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11개 지역본부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들을 받아 7대 집행부의 사업방향향을 잡고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본조,본부,지부가 잘 소통해 45천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 7대 집행부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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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보건의료노조

 

 

이어 지부별 모범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화의료원지부 김점숙 지부장은 정기적인 지국별 간담회, 집행위 회의 및 일상적 순회 등 지부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조직 강화방안 제시, 전임자 역량강화 교육, 하루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등 을 제안했다.

제일병원지부 이영필 지부장은 사안별 조합원 교육과 다양한 문화활동 진행, 정기적인 집행부 및 대의원대회 운영, 적극적인 산안위 활동 등으로 현장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지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정책적인 문제를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립중앙의료원지부 지혜원 지부장은 “11월부터 12월까지 한달여동안 정석구 공공의료지원본부장 낙하산 인사 반대 로비농성과 중식집회를 진행했다“116일 지부장으로 취임한 신임지부장이라고 소개했다.

한양대의료원지부 류수영 지부장은 20144일간 힘차게 벌여왔던 한양대의료원지부의 총파업에 대해 총파업 승리의 원인은 100여명의 대의원과 2천 조합원들의 힘이었다간호국의 선봉으로 필수유지를 깰수 있었으며 6.24 의료민영화 저지 경고파업을 통해 총파업을 준비했다. 또한, 사상 첫 구리병원 타격투쟁을 벌인 것인 가장 큰 성과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고대의료원지부 이장구 정책부장은 고대의료원지부는 오픈샵이라 조합원 조직이 가장 큰 지부사업이라며 일상적인 현안문제 해결, 다양한 문화사업 진행 등으로 조합원을 조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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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지부 김점숙 지부장@보건의료노조5.jpg

제일병원지부 이영필 지부장@보건의료노조6.jpg

국립중앙의료원지부 지혜원 지부장@보건의료노조4.jpg

한양대의료원지부 류수영 지부장@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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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지부 이장구 정책부장@보건의료노조

 

 

 

 

이어 나영명 본조 정책실장의 2015년 보건의료노조 사업계획 발제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2015년 교섭,투쟁과 관련해 산별중앙교섭의 의제와 시기에 대한 질의, 10만 조직화 사업의 구체적 방안, 폭언폭행 등 현안문제에 대한 대응, 현장강화를 위한 더욱 세밀한 계획과 방안 등 현장간부들의 많은 고민과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분임토론을 통해 2014년을 평가하며 성과점과 개선점을 살펴보고 7대 집행부의 핵심사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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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분임조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보건의료노조DSC_66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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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지부 서성실 사무장, 한양대의료원지부 정대경 조직부장, 서울성모병원지부 강지우 선전부장, 녹색병원지부 정창욱 지부장이 분임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위부터)@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은 열띤 게시판 토론과 종합토론을 벌이며 “2014년 보건의료노조는 의료민영화 저지, 진주의료원 재개원 투쟁, 공공의료기관 가짜정상화 저지투쟁 등 역사적인 투쟁으로 보건의료노조의 위상이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며 중앙과 현장의 소통강화, 간부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미디어 등을 활용한 선전사업, 투쟁과 일상의 적절한 안배, 기본을 지키는 조직문화, 산별노조 미래전략 세우기,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등의 핵심사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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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이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마지막으로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은 오늘과 같은 현장과의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현장강화와 산별노조 강화를 위한 방안마련에 앞장서겠다박근혜 정권 3년동안 힘들겠지만 투쟁과 힐링을 함께 하는 보건의료노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서울지역본부에 이어 1/29() 광주전남지역본부, 1/30() 울산경남지역본부 순회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2/3() 부산, 2/4() 인천부천, 2/10() 대전충남, 2/11() 전북, 2/13() 강원지역본부 순회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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