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는 2월 4일(수) 오후 7시 공군회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진행했다.
최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박상근 병원협회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김현숙 간호조무사협회장,윤영미 대한약사협회 정책위원장, 신현영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등 직역단체 대표들과, 석승환 의료기관인증평가원장, 심평원 관계자 등 보건의료계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5년이 지나는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그 노력의 결과로 환자안전법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으며, ”(환자단체연합회를) 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조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환자들이 배제되고 있는 현재의 의료정책에 적극 개입하는 행동을 할 것과 정책연구소 준비 등의 사업을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