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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강원도 속초의료원 정상화!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촉구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by 선전국장 posted Apr 28, 201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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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강원도 속초의료원 정상화!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촉구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속초의료원 정상화!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 촉구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4/29(수) 오후 2시, 강원도청 앞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4/29(수) 오후 2시부터 강원도청 앞에서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 최문순 강원도지사 규탄! 노동탄압 분쇄! 속초의료원 정상화! 강원도 5개 의료원 발전방안 마련!’ 촉구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014년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와 <의료민영화 정책을 반대하며 의료공공성을 선도하는 강원을 만든다>는 취지의 보건의료 관련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시 최 후보는 강원도 지방의료원 지부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도지사에 당선되면 어려운 여건에 처한 강원도의 5개 지방의료원을 더욱 강화·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 그러나, 강원도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은 2013년 11월 박승우 원장이 노사합의안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면서 노사갈등이 시작되었으며, 17개월째인 현재까지 노사관계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은 고액노무사를 채용하여 단체협약을 해지하는 등 노조파괴공작을 진행하고, 부당 전환배치와 징계로 노조탄압을 일삼아 왔으며, 파업을 빌미로 환자를 강제퇴원

   시키고 직장폐쇄를 해 환자진료를 거부하는 등 불법을 자행하고, <4/10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배치전환과 관련하여 불법, 부당노동행위임>을 결정 받은 바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2014년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려나가 위증하였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해 위증 협의로 고발되었으나, 검찰의 봐주기용 부실수사 끝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 강원도 5개 의료원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자는 다름아닌 강원도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속초의료원 문제해결과 강원도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의 면담을 수차례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면담도 거부한 채 속초의료원 문제를 수수방관하고 있으며, 면담을 위해 찾아간 조합원에 대해 공권력을 앞세워 폭력적으로 진압했습니다. 이는 우리 노조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했던 정책협약을 파기하고 강원도의 공공의료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 아닙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강원도가 속초의료원 문제 해결과 강원도 5개 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책임 있게 나설 것을 촉구하며 4/22일(수)부터 강원도 5개 의료원이 강원도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4/28(화)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총력투쟁(강원대병원 앞, 오후 2시) △4/29(수)에는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강원도청 앞)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4/29(수) 오후 2시 강원도청 앞에서 개최되는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에는 전국의 현장간부들이 집결한 가운데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 최문순 강원도지사 규탄! 노동탄압 분쇄!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 및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이 신경외과 교수로 겸임하고 있는 강원대병원 앞까지 거리행진 및 시민선전전을 진행한 후 강원대병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별첨 :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세부 내용
 


2015년 4월 2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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