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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015 세계노동절대회 “끝내자! 박근혜”

by 선전국장 posted May 02, 201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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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은 5/1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5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서울 도심을 종횡무진하며 박근혜 퇴진을 외친데 이어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정부시행령 폐기를 위한 12일 범국민 철야행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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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세계노동절대회@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125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서울로 집결해 더 쉬운 해고,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노린 박근혜정권의 반노동정책에 맞서 5.1절 대회를 통해 권력과 자본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5~6월 더 강력한 투쟁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정권이 노동절 4대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임원들은 각각 상대조직의 집회에 참가해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획책하는 박근혜정부에 맞선 공동투쟁을 다짐했다.

이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각각의 노동절대회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정부 일방강행 관련 양대노총 공동투쟁을 다짐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한국노총 집회에 참석해 노동자가 하나돼서 싸우자고 역설했고, 민주노총 대회에는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참가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들의 단결과 투쟁을 통해 박근혜를 끝장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월호 가족들도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노동절대회에 함께 했다.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단원고 2학년4반 예은아빠)부패정권 썩은 정권 하의 이 나라에서 사느라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지난 1년 간 우리 유가족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같이 눈물 흘리고 같이 분노하며 함께 해주신 민주노총 조합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린다면서 무대 위에서 노동자들을 향해 큰 절을 했다.

 

민주노총 가맹조직 대표자들이 산별연맹 깃발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각 조직의 투쟁을 결의했으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돈보다 생명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의료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보건의료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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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세계노동절대회@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은 종각역 네거리에서 마무리집회를 연 뒤 세월호 유가족들이 투쟁하고 있는 안국역으로 이동해 12일 투쟁을 벌였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는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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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위한 실무기구 협상시한 하루를 남겨둔 가운데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보건의료노조 등 조합원 200여명은 '공무원연금 개악저지'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조합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 면담을 위해 국회로 이동했다.

이날은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의결하기 위한 특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한 날이다.

국회의원 면담을 마치고 나온 이들 조합원들은 국회 본관 계단에 모여 '특위해산'을 요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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