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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국제성모병원 건강보험 부당청구 부실 수사, 인천서부경찰서 규탄 및 철저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

by 선전국장 posted May 26, 201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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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운동본부 기자회견]

 

국제성모병원 건강보험 부당청구 부실 수사

인천서부경찰서 규탄 및 철저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

 

 

 

2015527() 오전 10. 인천서부경찰서 앞

 

 

1.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거짓으로 환자수를 부풀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료급여를 허위 청구한 혐의가 mbc뉴스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놀랍게도 의심되는 환자 수가 무려 수천 명에 달한다는 보도였습니다.

병원 측은 일부 직원들의 인정받기 위한 과잉충성, 전산 오류 등 핑계를 댔지만 수천 명에 이르는 의심 환자 수는 병원 측의 조직적인 거짓 환자 부풀리기를 통한 병원수익 확대 의혹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2. 국제성모병원의 이런 부도덕한 행위는 명백히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국민들이 낸 보험료를 절도하는 행위에 다름 아닙니다. 이야 말로 진정한 복지누수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엄벌이 뒤따라야 합니다. 윤리적 모범을 보여야 마땅한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병원에서 저질러진 일이라 더욱 일벌백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우리는 복지 누수에 대한 칼을 갈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수사 당국이 국제성모병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 처벌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사건 수사를 담당한 인천서부경찰서는 이러한 기대을 저버리고 있는 듯합니다. 전산오류라는 둥 국제성모병원 측의 황당한 변명을 그대로 대변하는 듯한 부실한 수사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4. 이에 무상의료운동본부는 국제성모병원의 건강보험 부당청구에 대한 인천서부경찰서의 부실 수사를 규탄하고 더욱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려합니다. 기자회견에 이어 인천서부경찰서장을 항의 면담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바랍니다 .<>

 

 

2015526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가난한 이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연대회의,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기독청년의료인회, 광주전남보건의료단체협의회, 대전시립병원 설립운동본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민노련, 전철연), 전국빈민연합(전노련, 빈철련), 노점노동연대, 참여연대, 서울YMCA 시민중계실,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사회진보연대, 노동자연대,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일산병원노동조합,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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