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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김재형2015.06.12 10:28

제가아는 친구 아버님이 2달전쯤 갑작스럽게 병원에서도 설명못한체 돌아가셨습니다.

헌데 너무 메르스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어서요.

4월 6일에 내원해 치료받고도 증상이 심해져서 4월 7일에 입원하셨고,

사망시기는 4월 10일 입니다.

증상도 메르스랑 너무 똑같습니다. 만약에 맞다면 매르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내용 적어봅니다.


위치는 평탱 오산 와따가따하셨다하고 그 근래에 제주도한번간게 전부였다고 합니다.
고열에 기침과 가래가 너무 심한거 같아서 입원했고 병원검사결과 독감B 양성반응 보였고 폐렴이 의심되어 집중치료 했고 타미플루 약도 복용 했다 합니다. 중요한건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해도 된다고(퇴원 후 외래에서 추적관찰 예정이라 진료기록에 적혀있었다고함) 다음날 퇴원하라고 했다하는데 그날 저녁에 심한구토증상 및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하십니다. 딱히 병원에서도(오산) 이러타할 사망원인도 본인들도 모르고 B형독감으로 이런경우는 자신들도 처음이라고, 설명도 정확히 못한체 그렇게 그냥 심장마비로 넘어가버렸다 합니다.

메르스 증상과 너무도 비슷하고 실제 메르스 확산시기와 근원점을 바로 알아야 더 심각한 확산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  이미돌아가셨고 화장을 했기 때문에 병원기록과 처방등으로 메르스 였음을 짐작할 순 없을까요???

가족들도 사망사유도 정확히 모른체 아버지를 황당하게 떠나보냈고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되진 않을까해서 제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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