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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파괴하는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 저지'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

by 선전국장 posted Feb 18,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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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파괴하는 성과·퇴출제 저지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218() 오전 11,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부문 대책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보건의료노조, 공무원노조, 전교조, 공공운수노조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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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불규칙한 3교대 근무와 높은 노동 강도, OECD 평균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족한 인력으로 많은 직원들이 병원을 떠나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 몇 년간 의사들의 성과연봉제 도입이 국민들의 의료비 상승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이미 확인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원에게까지 성과연봉제가 도입된다면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의료공공성은 더욱 약화될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 정책에 맞서 민주노총과 함께하는 총파업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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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김주업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김용섭 전교조 부위원장도 공공부문에서의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은 공공성 파괴로 인한 전 국민적 재앙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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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원 국립중앙의료원지부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지부 지혜원 지부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 강력한 연대 전선을 구축하여 공동투쟁에 돌입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과 인사혁신처의 직무와 성과 중심의 공무원 보수체계 개편방안’,‘교원평가제도’,‘국가공무원법이 폐기될 때까지 강고히 투쟁 2대 행정지침 분쇄 4월 총선에서 심판투쟁 등을 벌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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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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