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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인천성모병원ㆍ국제성모병원의 정상화, 해고자 복직 촉구 촛불 집회 진행

by 교선실장 posted Apr 06,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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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촛불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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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3일(토)   인천 시민 걷기대회 열기로


인천지역 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불법부당경영 중단! 노동인권탄압 중단! 책임 경영자 퇴진!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의 정상화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45일 저녁 7시부터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열렸다.


촛불집회.jpg

@보건의료노조



최승제 보건의료노조 인부천본부 조직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촛불집회에는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합원, 보건의료노조 인부천지역본부 조합원들과 지역 시민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은 여는 말에 이어 유숙경 보건의료노조 전 인부천지역본부장, 이옥재 가톨릭 환경연대 회원, 한국지엠 사무직지회 김병준 지회장이 지지 발언을 했다.


집회.jpg

@보건의료노조


이미숙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 의장은 인천성모병원지부에 투쟁기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한국지엠지부 노래패 참소리의 노래 공연과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지부 율동패 학교에서 세상으로팀이 힘찬 율동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홍명옥 지부장은 "해고자로서 봄은 왔으나 봄을 느낄 수 없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 본격적인 투쟁의 계절이 왔다고 생각 한다"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승리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니 함께 해달라고 호소 했다.


지부장.jpg

홍명옥 지부장 @보건의료노조


현재 시민대책위원회는 매주 목요일 아침 검암역을 비롯한 인천 지역 주요 지하철 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 인부천 본부는 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병원 앞에서 날마다 환자, 보호자를 상대로 선전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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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병원앞 선전전 @보건의료노조


한편, 병원측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염수정 이사장 명의로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홍명옥 지부장과 민주노총 인천본부, 양재덕 시민대책위원대회 대표 등 6명을 상대로 명예훼손을 이유로 6억여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423일 토요일 인천에서성모병원 정상화 촉구 인천시민 걷기대회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거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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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낮 인천성모병원 앞 선전전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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