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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하라’ 집단 퍼포먼스 등 노동절 사전대회 전국 동시 개최

by 선전국장 posted May 01,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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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51일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되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부산, 광주, 전남, 강원, 대전, 인천 등 보건의료노조 지역본부별로 사전대회를 열고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제정의 필요성을 알려내기 위한 대국민 선전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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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해달라는 절실한 요구에 국민적 공감대는 형성되었다.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힘들게 일하는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강도를 낯추어여 한다"며 "보건의료노조는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잡을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투쟁에 나섰다. 우리의 투쟁에 국민과 전문가들도 함께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해 1023일 김용익 의원을 대표로 하여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을 발의했으며, 보건의료인력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법안 제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8천 조합원과 함께하는 서명운동 등 전조직적인 활동으로 반드시 인력법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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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이 인력법 제정 촉구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이어 김숙영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장은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밀려오는 일 때문에 식사도 거르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다. 환자에 대한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병원 인력 확충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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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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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보건의료노조



백소영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장은 환자에 대한 따뜻한 말 한마디가 환자의 치유를 위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병원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너무 바빠 환자들이 질문하기도 어렵다고들 한다. 실제 병원 외래에는 오전 180분의 한정된 시간에 150여명의 환자가 예약되어 있다. 이것은 환자가 1분여동안 진료를 받는다는 결론이다. 이렇게 많은 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바로 의료 인력이다. 환자를 11로 돌봐줄 의료인력이 부족해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은 물론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근본 문제라며 인력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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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퍼포먼스@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은 구호와 피켓팅 등을 벌이며 병원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안전, 직원안전을 위한 인력법 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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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본부 간부들이 인력법 제정 촉구 선전전 및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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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본부 간부들이 선전전 및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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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본부@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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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지역본부 사전대회에서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이 인천성모병원 정상화 투쟁 연대를 호소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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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지역본부@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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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본부@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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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본부@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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