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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신병원지부 '정리해고·부당해고 철회 촉구' 천막농성 11일차! 6/1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by 선전국장 posted May 26,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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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설립된 용인정신병원은 국내 3대 정신병원으로 명성을 드높여 왔다. 그러나 3대에 이른 경영권 세습 이후 병원은 달라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급기야 수가가 낮다며 장기입원환자, 의료급여환자들에게 리모델링을 이유로 퇴원을 종용하고 있다.

510일에는 병원 앞에서원치 않으면 퇴원하지 말라고 환자들에게 안내를 했다는 이유로 홍혜란 용인병원지부장을 징계해고 했다. 이어 511일 용인병원유지재단은 20명에 대한 정리해고 명단을 발표했고 그 중 19명이 조합원이다.

용인정신병원지부는 516일부터 병원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선전전 등을 벌이며불법 정리해고,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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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신병원지부 간부들이 병원 앞에서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61일 오후 3시부터 기흥역 앞에서 사전 결의대회 후 거리행진을 벌이며 용인정신병원 문제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낼 것이다. 이어 병원 앞에서 <용인정신병원 운영의 합리적인 정상화! 부당한 정리해고 철회! 지부장에 대한 징계해고 철회!> 촉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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