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6/29 인력법 제정! 노동개악 저지!‘유쾌한 백의의 물결 대행진’행사 개최
인력UP! 최저임금UP! 병원비DOWN! 노동시간DOWN!
보건의료인력법 제정하라!
3천여 보건의료 노동자‘유쾌한 백의의 물결 대행진’과‘플레시몹’
6/29(수) 오후 2시, 서울역광장 -> 서울시청 광장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유지현)은 6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3천여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쾌한 백의의 물결 대행진’ 행사를 열고 보건의료인력 확충, 최저임금 1만원,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 이어 서울시청까지 축제와 같은 유쾌발랄한 거리행진이 펼쳐지고,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을 촉구하는 보건의료 노동자 3천명의 플레시몹,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건의료 인력확충의 필요성을 알려나갈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는 병상수와 고가의료장비는 과잉인데 비해 보건의료인력은 OECD 평균의 2/1 수준밖에 되지 않아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일이 힘들다보니 쉬고 있는 간호사(유휴 간호사) 비율도 높습니다. OECD 국가들의 유휴간호사 비율은 평균 2~3%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는 무려 54.5%에 이릅니다.
○ 인력이 적으니 병원노동자들은 힘들고 의료서비스 질은 낮아집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인력 양성, 수급, 교육훈련,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심각한 보건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차원의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2012년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을 발의하였고, 2015년 다시 한번 더 발의했습니다. 2016년에는 20대 국회 개원과 더불어 ‘인력법’ 을 제정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또한, 2016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주요 요구로 ‘인력확충’을 제출하고 중앙교섭과 특성교섭, 특성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산업 노사는 인력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정부, 대국회 공동요구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6월 29일 백의의 물결 대행진을 시작으로 ▲충분한 인력확충으로 환자안전병원 만들기 운동 ▲보건의료분야에 50만개 일자리 창출운동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노동조합의 새로운 집회문화의 장을 열어갈 ‘유쾌한 백의의 물결 대행진’ 행사에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바랍니다.
또한, 서울시청에서 진행되는 3천여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플레시몹’ 은 ‘돈보다 생명을’이라는 보건의료노조의 슬로건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룰 것이니 사진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바랍니다.
※ 행사 세부 프로그램 등 : 별첨
▢ 축하영상 메시지 현황
미국전국간호사연대(NNU)
국회의원 : 심상정 의원(정의당 대표) /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국민의당 대표) / 홍영표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 : 박원순 서울시장 / 이재명 성남시장
시민단체 :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회장
산별노조 : 김상구 금속노조 위원장
▢ 축사
국회의원 :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 윤소하 의원(정의당)
2016년 6월 2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