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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용인병원유지재단지부 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결의대회 개최

by 선전국장 posted Jul 14,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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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일 오후 4시부터 용인정신병원에서 <용인병원유지재단지부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오산화성용인지부 결의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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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용인정신병원에서 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협동조합노조 경인본부, 금속노조 경기지부 삼성지회,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크레인지부, 대학노조 명지대지부, 수원여대지부,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본부장 백소영)를 비롯하여 연대 단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병원 사측이 지난 1차 사후조정회의 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입장을 보이며 용인병원유지재단지부의 파업을 불법으로 몰아가려 했던 12일 진행된 2차 사후조정회에서의 사측의 태도를 규탄하는 발언이 줄을 이었다.

파업후 두차례의 교섭과 두차례의 사후조정회의가 열렸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고, 특히 사측은 사후조정회의에서 합법파업을 불법파업으로 매도하기 위해 노조를 기만하고 파업을 무력화기 위한 꼼수에만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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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용인병원유지재단지부 조합원들은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로조건 때문에 225일 지부를 설립하고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하다가 70여일 만에 정리해고가 발표되었다. 사업장의 고용위기로 인한 불안감은 더욱 심화되었고 노조를 지키고 안정화시켜야 할 요구는 점점 커져 가고 있다. 파업 투쟁으로 임단협 체결과 징계해고·정리해고 철회 및 고용보장을 위한 투쟁 의지는 점점 고양되고 있다.

정신병원의 환자차별· 강제노동· 강제퇴원 등 정신병원의 문제점이 사회 여론화되자 경기도의회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의 현장방문이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의 회계감사, 보건복지부, 인증원, 심사평가원 등의 실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715일 오후 1시부터 용인정신병원에서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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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영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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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후 참가자들이 요구를 담아 병원건물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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