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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특전사용병·용역깡패투입 규탄! 민주노조사수! 갑을오토텍 투쟁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

by 선전국장 posted Jul 29,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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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용병·용역깡패투입 규탄! 민주노조사수! 갑을오토텍 투쟁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29일 오후 3시부터 갑을오토텍 공장 안에서 진행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산하 지부 간부들이 함께 했다.

갑을오토텍지회는 회사의 노사합의 파기와 경비업무 일방적 외주화, 교섭해태 등 노조파괴에 맞서 공장 내 전 조합원 농성 등 쟁의행위를 지속해 오고 있다. 또 가족대책위까지 꾸려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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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갑을오토텍 용역깡패투입 규탄! 투쟁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그러나 갑을오토텍은 725일 직장폐쇄를 알렸다. 불법적인 직장폐쇄에 이어 사측은 대규모로 용역깡패 모집을 시도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갑을오토텍은 구속된 대표가 전직경찰 및 특전사 등을 모집해 노조파괴에 동원했던 것과 똑같은 만행을 저지르려 하고 있다. 모집공고에 폭력행위는 금지라고 나와 있지만 제보에 따르면 경호요원의 주요업무는 공장점거, 정문탈환, 노조 퇴출이다. 합법적인 쟁의행위중인 노조원들을 공장에서 폭력적으로 몰아내기 위함이 명백하다고 규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갑을오토텍은 27일 경비용역 배치신고를 철회했지만 이는 절차상의 허가를 위해 81일로 미룬 것 뿐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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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갑을오토텍 투쟁승리결의대회에 유지현 위원장과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소속 현장간부들이 함께 했다@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민주노총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많은 사업장에서 노조파괴가 자행되었지만 갑을자본이야말로 노조파괴의 최악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직 특전사, 비리경찰을 노조파괴 용병으로 채용하고, 2노조 가입을 조건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상천외한 방식의 신종 노조 파괴 시나리오를 선보인 갑을 자본이라고 규탄하고 노조파괴 용역깡패 투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그리고 모든 시민사회단체는 함께 연대하여 불법 노조파괴를 또다시 지휘하고, 지시하는 박유상 고문과 박당희 대표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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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갑을오토텍 투쟁승리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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