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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경련 앞에서 결의대회 개최 "박근혜와 재벌은 공범"

by 선전국_선전부장 posted Dec 21,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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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전경련 건물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의 마지막 퍼포먼스인 화형식이 펼쳐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21일 민주노총이 여의도 전경련 건물 앞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과 정책폐기! 범죄자 재벌총수 구속! 불법조직 전경련 해체! 박근혜 공범-부역정당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지만, 황교안 대행 체제가 성과연봉제를 그대로 강행하는 등 '도로 박근혜'와 다름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권의 적폐청산에 목소리를 높이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인 재벌 규탄과 전경련 해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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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직무대행이 발언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박근혜는 탄핵되었으나 박근혜 정권이 불법적으로 강행한 성과연봉제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박근혜 적폐청산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이번 촛불에서 노동자의 역할이 미비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지쳐가는 촛불 속에서 우리 노동자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해고도 맘대로, 임금삭감도 맘대로, 성과연봉제와 노동개악은 절대로 안된다. 2차 총파업까지 불사하며 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정책들을 중단시킬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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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도 공범! 박근혜 퇴진!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촛불의 힘, 국민의 힘이 박근혜 탄핵을 가결시켰으나, 유례없는 박근혜 정권의 헌정파괴 행위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박근혜 정책 폐기 재벌총수 구속, 전경련 및 새누리당 해체 박근혜 및 부역자 청산을 주창했다. 더불어 이를 위해 앞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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