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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촛불 모인 "하야크리스마스" 보건의료노조, 의료게이트 진상규명 촉구

by 선전국_선전부장 posted Dec 26,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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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하야크리스마스" 광화문에 운집한 60만 시민의 촛불 @보건의료노조


강추위가 찾아온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시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서울 60만을 비롯 전국에서 70만의 촛불이 활활 타올랐다. 집회에 캐럴이 울려퍼지고 시민들은 산타복장으로 집회에 참여하는 등  9주차 촛불에도 여전히 그 열기가 뜨겁다. 


시민들은 황교안권한대행의 대통령 행세와 국정조사에 등장한 우병우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하며 '즉각퇴진','조기탄핵'은 물론 '황교안 사퇴'를 함께 외쳤다. 


이날도 본대회에서 소등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광화문 광장 바로 옆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건물에 '박근혜 구속, 퇴진 조기탄핵' 문구를 레이저빔으로 새기기도 했다. 본대회가 끝난 후 60만의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총리관저 그리고 헌재, 세갈래로 나뉘어 행진을 하며 각 기관을 압박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대시민 유인물을 배포하며 박근혜-최순실-재벌 의료게이트 여론을 재점화했다. '세월호 7시간'으로부터 시작된 각종 의혹들은 차움병원 특혜, 의료법 위반, 마늘·태반주사 시술, 영리병원 승인 등 의료관련 의혹으로 번졌다. 보건의료노조는 박근혜-최순실-재벌 의료게이트의 종착지가 의료민영화라고 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조기탄핵의 구호가 높아지는 촛불 속에서 박근혜 정권의 핵심 적폐인 의료민영화정책 폐기를 위해 투쟁을 적극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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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들에게 의료게이트 내용이 담긴 유인물과 손피켓, '하야하라' 뱃지를 나누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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