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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도 끄떡없는 촛불 "박근혜정권 공작정치 주범, 재벌총수 구속!"

by 선전부장 posted Jan 16,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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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토요일  <박근혜 즉각 퇴진! 조기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영하의 강추위가 전국을 강타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촛불을 들고 광장을 지켰다. 


이날은 박종철 열사의 30주기로, 곳곳에 추모의 장이 열렸다. 사전대회로 추모와 민주승리 국민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박종철을 죽인 공작정치 끝장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본대회에서는 범불교시국회의 공동대표 법일스님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7일 정원스님이 '박근혜는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는 쪽지를 남기고 분신을 했으며 9일 입적했다. 법일스님은 "정원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박근혜를 구속시키자"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여전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재벌들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박근혜 구속' 뿐아니라 '재벌총수 구속'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이날의 행진코스도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 총리관저와 더불어 롯데, SK 등의 건물 앞을 지나며 재벌의 책임을 물었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 13만명을 비롯, 전국 14만 6천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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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12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보건의료노조9f3Ud0155btixlzy1vtf_uixyjn.jpg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행사도 함께 열렸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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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광화문 구치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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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유쾌하게 이날의 퍼포먼스인 '셀카 찍기'를 이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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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녹인 13만 시민들의 촛불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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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관 건물에 새겨진 "NO THAAD"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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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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