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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 보훈병원 성과연봉제 밀실합의 무효, 공모한 김옥이 이사장 보은인사 철회 기자회견 (2017.02.15.)

by 정책국장 posted Feb 14,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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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보훈병원 성과연봉제 밀실합의 무효, 공모한 김옥이 이사장 보은인사 철회 기자회견 (2017.02.15.)


밀실야합한 보훈병원 성과연봉제 폐기!
불법 부당한 밀실합의 공모한 김옥이 이사장 보은인사 철회!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국회의원,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 개최
2/15(수) 09:30, 국회 정론관

  

○ 지난해 11월 10일 보훈병원지부는 파업을 앞둔 전야제에서 보훈공단과의 밤샘교섭을 통해 성과연봉제를 제외한 임단협 잠정합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2달이 지난 2017년 1월에 들어서야 보훈공단 김옥이 이사장과 김석원 전 보훈병원지부장이 같은 날 성과연봉제 밀실합의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2개월 동안 그 사실을 숨겨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이 밀실합의는 김석원 전 보훈병원지부장이 체결권자인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위임도 없이 독단적으로 김옥이 이사장과 공모하여 밀실 야합한 범법행위입니다. 또한 김석원 전 보훈병원지부장은 성과연봉제 밀실합의의 대가로 3급 승진을 약속받은 정황이 있어 결국 보훈병원의 성과연봉제 밀실합의는 김옥이 이사장의 연임과 김석원 전 지부장의 승진을 거래한 파렴치한 정치공작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2015년 취임 때부터 친박 낙하산 인사라는 의혹이 짙었던 김옥이 이사장이 2년간의 임기 종료 후 지난 11월 22일 별다른 절차 없이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 20여개의 기관이 인사를 보류하고 있었고, 22개 기관은 임기가 끝나 공석이었던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례적인 인사라고 했습니다.


○ 이는 김옥이 보훈공단 이사장이 재임기간 동안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노동개악 정책이었던 임금피크제 도입에 앞장섰고, 2016년 전 보훈병원지부장과 공모하여 성과연봉제 밀실합의서를 받아냄으로써 ‘보은인사’로 이어졌음이 자명하고 11월 10일 성과연봉제 밀실합의가 이루어진 직 인 11월 22일 이사장 연임 발령이 이루어진 것을 보면 그 대가성이 뚜렷이 드러납니다.


○ 이에 우리 노조는 불법 부당한 보훈병원 성과연봉제 밀실합의는 무효이며, 밀실 공모와 부도덕한 합의를 자행하고 파렴치한 밀실야합 보은인사로 연임된 김옥이 이사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오는 2월 15일(수) 오전 09:30, 국회 정론관에서 개최하고자 하오니,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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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밀실야합한 보훈병원 성과연봉제 폐기!
              불법 부당한 밀실합의 공모한 김옥이 이사장 즉각 퇴진 촉구 기자회견
□ 주최 :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국회의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 일시 : 2017년 2월 15일(수) 09:30
□ 장소 :  국회 정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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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 :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오선영(02-2677-4889, 010-2563-2116)
   ※ 기자회견문은 당일 현장배포 예정임.



2017. 2. 1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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