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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조합원 하루교육 본격 시작! 서울지역본부 첫 스타트 끊어

by 선전부장 posted Mar 22,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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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전국 각 지역본부의 조합원 하루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지역본부가 321일 첫 스타트를 끊었다. 첫날에만 조합원 6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서울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월에는 27일 부산지역본부 28일 경기지역본부와 인천부천지역본부, 4월에는 3일 울산경남지역본부 4일 강원지역본부 11일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차례로 하루교육을 시작한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에 열린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3월말~4월초에 조합원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조합원의 참여율을 50% 이상 끌어올리자고 결정한 바 있다. 촛불광장의 힘으로 박근혜 탄핵을 이뤄낸 상황 속, 올 조합원 하루교육에서 정치는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주제가 됐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59일 대선을 앞두고, 조합원 교육을 폭넓게 진행함과 동시에 보건의료노조의 요구들이 결실을 맺도록 하고자 한다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 제대로 된 보건의료체계 만들기,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90% 달성, 산별교섭 제도화를 통해 촛불 민심을 반영하고 이를 실현하는 대선을 만들자고 말했다. 덧붙여 보건의료노조의 원동력은 바로 조합원이다1년에 한 번 있는 하루교육에 함께하면서 보건의료노조의 과제와 사업을 공유하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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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영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장이 <2017년 정세와 사업방향>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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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이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하루교육에는 박주민 의원이 찾아와 정치를 이야기하는 이유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은 촛불의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보건의료노조가 나아갈 길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특강을 맡아, ‘노동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노동자에 대한 한국사회의 뒤틀린 인식을 바로 잡으며 노동조합의 중요성을 알린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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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하고 있는 김종진 한국사회연구소 연구위원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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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교육에 참가한 조합원들 @보건의료노조


한편, 서울지역본부 조합원 하루교육은 329일까지 서울 양재동 교총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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