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 인력 확충, 비정규직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보건의료산업 2차 산별중앙교섭이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교섭은 지방의료원, 민간중소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서울시동부·북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도재활병원 등 특수목적공공병원에서 참가했으며, 대표단 구성 확인과 요구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다음 교섭을 축조교섭으로 열어 요구안 집중심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다음주 6/28 총력투쟁결의대회 이후인 7/5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산별중앙교섭 축조교섭과 4차 정책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산별중앙교섭에 이어 3차 보건의료산업 노사정책협의가 진행됐다 @보건의료노조
2차 산별중앙교섭에 앞서 노사는 3차 정책협의를 열고 △국가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분과 설치 및 운영방안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 인력확충,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정책협의에서 [보건의료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제안하고 7/5 채택할 것을 주문했다.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2차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