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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 보건노조 대표단 5명 우리노조 방문

by 교선실장 posted Jun 25,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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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반뀌엔 부위원장을 비롯한 베트남 전국보건노조 대표단 5명이 지난 619일 아침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노조와의 간담회, 전남대병원, 중앙대병원, 일동제약 등 현장 견학, 정춘숙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전태일 재단, 한베 평화 재단 방문, 국회 앞 기자회견 참석, 통일전망대 견학 등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후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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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보건의료노조를 방문한 베트남 전국보건노조 대표단 @보건의료노조


19일에는 전남대병원을 방문하여 병원측과 지부간부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가졌으며, 병원을 둘러보고 구 도청을 방문했다.

20일 아침에는 보건의료노조 주최로 열린 국회 앞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인 정춘숙 더불어 민주당 의원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보건의료노조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21일에는 중앙대학교 의료원을 방문하였으며, 보건의료노사 정책협의 장소를 찾아 참관하고 전태일 재단을 방문한 뒤 전태일 거리를 찾았다. 베트남은 보건노조내에 제약부문 노동자가 함께 조직되어 있는 관계로 22일 아침에 안성으로 이동, 일동제약 생산 공장을 방문하였으며, 한베 평화 재단을 방문했다. 23일 오전에는 통일 전망대를 찾아 남북 분단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응언 반 뀌엔 베트남 병원노조 부위원장은 베트남에서도 인력문제가 심각한데 보건의료조의 요구를 보고 흔쾌히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말하고 이후 보건의료노조와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의 산별교섭 경험을 배우고 인력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베트남 대표단은 여러 일정이 유익했다고 평가하였으며, 특히 한베평화 재단 방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귀국 후 한베평화재단 활동을 알리고 후원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에 전태일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전태일 평전을 베트남어도 번역하는 일을 보건의료노조에서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유지현 위원장의 쾌유를 기원한다는 베트남 전국보건노조 전뜩 빅 항 위원장의 각별한 뜻을 전해오기도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006년 노조가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 2년마다 상호 대표단을 파견하며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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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남대병원지부를 방문한 베트남 전국보건노조 대표단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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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을 방문한 베트남 전국보건노조 대표단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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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에 참석한 베트남 전국보건노조 대표단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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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노조 대표단은 20일 오후 정춘숙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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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을 방문한 베트남 전국보건노조 대표단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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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을 방문한 전국보건노조 대표단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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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평화재단>을 방문한 베트남 전국보건노조 대표단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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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보건노조 대표단은 21일 전태일 재단과 동상을 방문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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