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도자료



[취재요청서] 6월 28일 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만들기 대행진 개최

by 선전국장 posted Jun 27, 2017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취재요청서] 6/28 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만들기 대행진 개최  


보건의료인력 확충! 실노동시간단축!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산별교섭 제도화!

6/30 민주노총 사회적 총파업 투쟁 동참

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만들기 대행진

3천여 보건의료 노동자보건의료 인력 up! 집단 퍼포먼스벌여

6/28() 오후 130, 서울역광장 -> 서울시청 광장 -> 광화문 광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문재인 정부 1호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614일 이용섭 국가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보건의료분야 노사, 정부, 전문가가 함께한 간담회에서 국가일자리위원회 산하에 보건의료분과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하며 노사정 대타협의 성공적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유지현)은 보건의료분야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전 사회적으로 알리고 실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산별교섭 제도화를 촉구하며 628일 오후 130분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행진을 벌입니다.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이어 서울시청을 지나 광화문 광장까지 돈보다 생명 보건의료 인력확충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요구하는 대형 형상물을 차량별로 세우고 집단 율동 퍼포먼스와 함께 축제와 같은 거리행진을 펼칩니다. 특히 200여명의 현장 조합원이 직접 참여한 율동패와 노래패로 구성된 현장문예단과 보건의료 노동자 3천명의 집단 율동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시민에게 알려나갈 예정입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대행진은 6/30 민주노총 사회적 총파업에 동참하는 집회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병원 사업장의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실현, 노조할 권리 쟁취 등을 함께 요구할 예정입니다.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의 인력부족 문제는 환자와 직원의 안전과 직결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산별교섭의 주요 요구를 인력 확충,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으로 제출하고 산별중앙교섭과 함께 노사 정책협의, 정부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분야 노사정 T/F를 통한 노사정 일자리 대타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0일 국회 앞에서 인력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 조합원들이 직접 접어 보낸 5만개의 종이학을 4개 원내 정당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또한 21일 열린 2차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측에게 [보건의료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제안하고 75일 채택할 것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병상수와 고가의료장비는 과잉인데 비해 보건의료인력은 OECD 평균의 2/1 수준밖에 되지 않아 절대적으로 부족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인력 양성, 수급, 교육훈련, 지원 대책 마련으로 심각한 보건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차원의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인력법제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6월초 난소암 진단을 받고 8시간에 걸친 대수술 후 현재 암 투병 중인 유지현 위원장은 영상으로 현장 조합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울역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3천여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인력 확충을 위한 집단 퍼포먼스에 사진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바랍니다.

 

 

 

2017627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결의문, 행사 세부 프로그램 등 : 별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