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대구시정신보건지부 신규 설립

by 선전국장 posted Aug 07, 2017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대구시정신보건지부가 신규 설립되었다.

대구지역 정신보건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83일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노조에 가입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윤창수 조합원을 대구시정신보건지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해 2월 서울시정신보건지부 설립이후 16개월여 만에 광역 및 기초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노동자들이 가입한 것이다.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서 민간·공공위탁, 기간제,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등 다양한 형태의 비정규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보건 노동자의 최대 현안은 고용안정이다.


대구시정신.JPG

윤창수 조합원이 지부장으로 선출되어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대구시정신보건지부 설립을 계기로 정신보건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 활동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718일 보건의료노조는 양승조, 정춘숙, 윤소하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지역정신건강복지사업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정규직 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정신보건 노동자의 고용안정 방안으로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공단으로의 직접고용에 의한 고용안정 방안이 제시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후속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정신보건 노동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찾아갈 것이다. 서울, 대구외 지역의 정신보건 노동자의 참여와 호응이 예상된다.








Articles

67 68 69 70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