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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영화 ‘군함도’ 단체 관람 및 진실밝히기 서명운동 전개

by 선전국장 posted Aug 10,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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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개봉으로 일제강제징용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일제강제동원 문제를 조합원에게 제대로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울경지역본부, 전북대병원지부, 부산대병원지부, 대전을지대병원지부, 홍성의료원지부, 전남대병원지부, 단국대의료원지부 등 전국의 각 사업장과 지역본부에서 영화 군함도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제 강제동원역사 진실 밝히기 10만 서명운동, 인증샷찍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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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대형플랑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단체관람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강제징용노동자들의 역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겠다”, “강제징용 역사의 진실! 군함도를 기억하겠다며 다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기억하는 사람들의 작은 행동이 아픈 역사의 진실을 밝혀 냅니다”, “일본의 강제동원 역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랑을 들고 단체 인증샷찍기를 통해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추진위원회812일 오후 2, 서울 용산역에서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보건의료노조는 이 날 행사에도 적극 참여한다.

 

한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지난 2016824일 일본 단바망간광산에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한 바 있으며 민주노총, 한국노총,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추진위원회를 꾸려 노동자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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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진실밝히기 서명운동과 인증샷찍기에 참여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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