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침례병원 파산에 따른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부산시민대책위 입장발표 기자회견
◯ 부산경실련, 부산참여연대, 사회복지연대, 인도주의 실천의사협의회, 금정구 민주단체협의회,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민주노총 부산본부 등 약 30개 부산지역 보건의료단체 및 시민사회단체가 소속된 「침례병원 파산에 따른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부산시민대책위」는 2017년 8월 22일(화)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침례병원 파산에 따른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부산시민대책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기자회견에서는 《파산선고를 받은 침례병원을 대신해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공공병원 설립》이 대안임을 밝히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치권의 역할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구체적으로 △정부는 현장실사단을 파견하고 공공병원 설립방안을 마련할 것 △부산시는 TF를 구성하고 문재인 정부와 공식협의에 착수할 것 △부산시의회와 금정구의회는 사태 해결 특별결의문을 채택할 것 △정당과 정치인들은 지역의료와 정책의료 수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와 부산시, 정치권은 추석 전까지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할 것입니다.
◯ 그리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시민대책위의 이후 활동계획을 발표합니다. 부산시민대책위는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부산시민 10만인 서명운동을 바탕으로 청와대와 보건복지부 면담 △부산시가 TF를 구성하고 문재인 정부와 협의추진 할 것을 촉구하는 활동 △국회, 부산시의회와 금정구의회의 감사와 예산활동을 계기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 △청산절차에 부당한 이권이나 압력을 차단하기 위한 활동 △침례병원의 상업적 이용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 △채권자 집회를 통해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역할을 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7년 8월 21일
침례병원 파산에 따른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부산시민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