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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임원 선거 합동 연설-경기] “보건의료노동자가 행복한 일터를 위하여”

by 선전부장 posted Nov 17,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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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일 보건의료노조 8대 임원선거 유세가 9일째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은 지난 주 강원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충북, 울경, 대경, 부산, 전북, 광전, 대충을 거쳐 이날부터 수도권 지역 순회를 시작했다.

 

경기지역본부를 찾은 후보자들은 소속 10개 지부 및 분회에서 조합원들을 만난 뒤 오후 530분 아주대의료원에서 경기지역본부 합동 연설을 했다.

 

후보자들은 사람, 환자,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 함께 하겠다고 밝히며 인력확충 등 보건의료노조의 오랜 과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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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위원장 후보는 우리 노조가 오늘 청와대 앞에서 오늘 10대 갑질문화 근절 운동을 선언하였다. 이 운동 이어 받아 임금, 휴가, 노동, 성희롱 등에 대한 갑질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좀 더 많은 대학병원에 노동조합 만들고 경기지역본부에서부터 시작한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 가장 열악한 요양 정신 분야의 조직화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노봉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앞으로 3년은 인력의 문제 해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보건복지부 등을 넘나들면서 보건의료노동자들이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미정 사무처장 후보는 최초로 연임 사무처장에 도전한다며 운을 뗀 뒤 장관상의 무게를 많이 느낀다. 조합원 덕에 받은 상이다. 조합원들의 피부에 가장 와닿는 인력문제를 꼭 해결하라는 뜻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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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선에 도전하는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 후보의 연설이 있었다. 백 후보는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 없이 노동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같이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경기도의료원 발전을 통한 의료공공성강화, 요양보호사 조직화, 성남시의료원 성공적인 개원 등 경기지역의본부의 역할을 확대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현장과 함께 하는 8대 임원 선거 유세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후보자들은 17일 인천부천지역본부, 20~21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순회 및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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