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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 을지대병원-을지병원 파업 해결 위해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거리행진 (2017. 11. 23)

by 선전부장 posted Nov 23,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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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을지대병원-을지병원 파업 해결 위해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거리행진 (2017. 11. 23.)

 

 

 

을지대병원-을지병원 조합원들 청와대로 행진한다!

 

1128() 14:00 광화문에서 집회 후 청와대까지 거리행진

을지대병원-을지병원의 갑질과 인권유린 사례가 적힌 피켓 행진

청와대 면담 통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근절대책 촉구 의견서 전달

 

지난 1121()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병원내 갑질문화 현장 증언 및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을지대병원과 을지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갑질과 인권유린 실태가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중인 조합원들이 1128() 오후 2시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거리행진을 벌입니다.

 

이날 집회와 거리행진에는 대전 을지대병원과 서울 을지병원에서 파업중인 조합원 700여명과 보건의료노조 산하 각 지부의 간부 등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광화문에서 을지대병원-을지병원의 갑질과 인권유린 규탄대회를 전개한 뒤 을지대병원과 을지병원의 갑질과 인권유린 사례를 조목조목 적은 피켓을 들고 청와대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청와대 면담을 통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근절대책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집회와 거리행진, 의견서 전달을 통해 보건의료노조는 직장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을 근절하지 않으면 문재인정부가 국정과제로 표방한 노동존중사회와 좋은 일자리 창출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건강을 돌보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갑질과 인권유린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병원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조사와 근절대책 수립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집회와 거리행진에 앞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학영 의원, 강병원 의원, 남인순 의원, 유은혜 의원 등 병원내 갑질문화 개선 대책회의에 참가한 의원들은 1128() 오전 을지병원의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를 조사하고 해결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을지병원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1121~23일 치러지는 보건의료노조 8대 지도부 선거에 단독 출마한 나순자(위원장)-박노봉(수석부위원장)-한미정(사무처장) 후보가 오늘 개표를 통해 당선되면, 곧바로 병원내 갑질문화 개선과 인권유린 근절을 위한 전면투쟁을 선포하고, 지난 1010일 파업에 돌입하여 오늘로 45일째 파업중인 을지대병원지부와 을지병원지부의 파업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8대 지도부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2017112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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