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언론사, 기자님들께 드립니다.

2. 지난 2012년 영남의료원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해 결성된 범시민 대책위는 2013년 9월 사측이 해고자 복직문제를 교섭을 통해 논의하자는 제안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여 그동안 대책위 활동을 잠점 중단하고 상황을 지켜봐 왔습니다. 하지만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문제는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박근혜 정권의 적폐로 인식되고 있는 영남학원재단의 정상화 문제도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3. 이에 범시민대책위는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영남의료원의 불법적인 노조탈퇴를 무효화하고 해고자 원직복직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역 핵심 거점 병원으로써 의료공공성을 강화할 것을 함께 촉구할 예정입니다. 아래 기자회견 개요를 참고하시어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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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 원직복직! 노동조합 탈퇴 원천무효! 의료공공성 강화! 영남학원재단 정상화! 촉구를 위한

범시민대책위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17년 11월 28일(화) 오전 11시, 영남대의료원 본관 로비

◯ 진행 : 사회(김선우 - 대구민중과함께 집행위원장)

경과보고 - 김진경(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장)

투쟁사 - 함철호(인권운동연대 대표)

투쟁사 - 박대병(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장 직무대행)

성명서 - 대구지역 제 진보정당 대표 3인(노동당, 민중당,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