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남대병원지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이행 촉구 청와대앞 1인시위(0124)

by 정책국장 posted Jan 24,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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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남대병원지부 비정규직 정규직화 합의 이행 촉구 청와대앞 1인 시위 돌입(2018. 1. 24.)

 

비정규직 정규직화 합의 이행 촉구 1인 청와대앞 1인 시위 돌입

전남대병원지부, 11:40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예정

오후 청와대앞 1인 시위, 의견서 전달 및 청와대 면담 추진

보건의료노조, 공공병원 정규직 전환 대책회의 개최

원만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을 위한 특단의 투쟁 전개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지부장 김혜란)124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한다.

 

전남대병원지부는 지난해 920“20171231일 기준으로 4년 근무에 도달하는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합의했으나 병원측은 정원 TO가 없다는 이유로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노사 의견접근된 <기간제 무기계약직 전환>조차도 미뤄지고 있다.

 

전남대병원측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를 파기하고 정원의 범위내에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고수함에 따라 2017년 연말까지 세부방안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자 전남대병원지부는 123일 병원앞에서 기자회견과 투쟁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124일부터 청와대앞과 국가일자리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기로 했다.

 

전남대병원지부는 청와대앞과 국가일자리위원회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 이행을 위한 정부 차원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하고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인 시위 첫날인 124일 오전 1140분에는 국회 정론관에서 김종훈 의원과 함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 조속한 이행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따르는 정원TO 증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나순자)지난해 보건의료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이루어졌고 모범적인 성과가 도출되었지만, 병원 사용자측이 연말까지 비정규직 정규직화 세부방안 합의를 미루고 있고, 전남대병원처럼 정원TO가 나지 않아 합의사항이 파기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공공병원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실태를 점검한 뒤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기간제 정규직 전환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임금체계 가이드라인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핑계를 대거나 TO 부족을 이유로 방치해두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전남대병원지부의 투쟁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보건의료분야에서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130~31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812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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