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보건의료노조 중집, 상집, 지역사무처 수련회 열어 2018년 사업계획 논의

by 선전실장 posted Jan 25, 2018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보건의료노조 중집, 상집, 지역사무처 수련회 열어 2018년 사업계획 논의

 

보건의료노조 20살의 열정과 20년의 실력으로 2018,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된다

보건의료노조는 124일 대전 동학산장에서 중앙집행위원회, 상무집행위원회, 지역사부처 간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수련회를 열고 2018년 주요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12일 일정으로 진행된 수련회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선임연구원으로부터 ‘2018년 한국의 노동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새 정부의 의료정책과 의료개혁의 과제, 2017년 총괄 평가, 2018년 핵심과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KakaoTalk_20180125_154909805.jpg


나순자 위원장은 올해는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해이다, 20년간 우리노조가 추구해 온 과제를 노사정교섭, 산별교섭, 현장 투쟁으로 완성시키자, 다양한 교섭틀을 활용하여 의료혁명, 일터 혁명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민주노총은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노사정 대표자 회의 참가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주노총이 노사정 대화에 참여하면 각 산별노조들도 해당 부처와 노정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만큼 우리 내부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저녁식사 이후부터 25일 오후까지 반별 토론을 진행하고 전체 토론을 진행했다. 반별 토론에서는 2017년 사업평가 및 내부 조직문화 개선 실천에 대한 평가 2018년 현장과 함께 하는 인력투쟁 방향 산별교섭 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2018년 교섭전술 10만 시대를 바라보는 조직강화와 조직확대 방안 등을 토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30일과 31일 충주건설경영연수원에서 중앙집행위원회, 지부장(지회장), 전임간부 연석회의를 열고 2017년 사업평가와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여 구체화하고 226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되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최종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KakaoTalk_20180125_154910069.jpg


 

한편, 수련회 시작 첫날에 을지대학교병원지부 신문수 지부장과 민혜진 부지부장이 참석하여 지난해 투쟁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고 수련회참가자들을 위하여 떡을 준비해 주었다. 아울러 지난해 47일 파업기간 동안 조합원들이 모자이크로 만든 보건의료노조 을지 투쟁 승리라는 판넬을 나순자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