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별투쟁계획 수립을 위한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가 이틀째 진행되었다.
오늘 간담회는 오후 3시부터 민주노총지역본부 교육실에서 인천∙부천 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나순자 위원장, 박민숙 부위원장과 원종인 인천부천지역본부장, 인천부천지역 현장의 지부장과 전임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4일 인부천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는 어느해보다도 현장의 문제를 중심으로 요구안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조합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올해 조합원의 힘으로 반드시 일터 혁명을 이루어서, 출근하고 싶은 병원, 그만두지 않는 일터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4일 인부천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이어 홍명옥 지도위원으로부터 인천성모병원지부 투쟁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정재수 정책기획실장이 2018년 산별중앙교섭 의제와 산별중앙교섭의 중요성에 대하여 발제를 진행하였으며, 요구안에 대해 전체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2018년 산별중앙교섭 성사 방안과 올해 진행하기로 한 “4out(태움, 공짜노동, 속임인증, 비정직 out)“ 운동과 관련하여 쟁점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환자보호자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선전물과 관련 내용 영상 등 국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자료와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보건의료노조는 4out 운동과 관련 4월 27일부터 한달간 20만 국민청원 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4일 인부천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한편, 인천∙부천지역본부는 오늘 간담회 진행에 앞서 오전에 집행위원회를 진행하였고 오후 1시 30분부터 천주교 인천교구청 앞에서 인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보건의료노조는 4월 한달간 현장 순회 간담회를 계속할 예정이며, 5일에는 경기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4일 인부천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4일 인부천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