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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현장의 봄을 만들자" 지도부 순회간담회 10일째, 부산지역본부에서 진행

by 선전부장 posted Apr 19,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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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별투쟁계획 수립을 위한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가 부산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지난 3일에 충북지역본부에서 시작된 지도부 순회 간담회는 오늘로 10일차를 맞았다. 나순자 위원장은 오전 고신대복음병원장, 부산대병원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 부산지역본부 전임간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장은과거에는 노조와의 면담을 회피하기 바빴던 사용자들이 이제는 많이 바뀌었다. 면담 요청한 병원 단한군데도 거부하지 않고 면담에 응했다. 예년보다 산별교섭이 정상화 있는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가 정부 정책 개입력이 높아지다보니 사용자들도 노사가 함께 가야한다는 생각이 커지는 같다 면담결과를 보고했다. 이어올해는 구체적인 현장 문제를 가지고 싸울 것이다. 일터혁명을 이루고 조직혁명을 이루는 한해를 만들자. 함께 승리하는 2018년을 만들자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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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은올해 보건의료노조가 산별교섭 정상화와 함께 현장을 바꾸는 것을 가장 과제로 잡고 있다. 힘을 모아 현장의 봄을 만들자. 부산지역본부도 하나된 힘으로 나아가자 말했다.


이인숙 조직실장은태움OUT 공짜노동OUT 속임인증OUT 비정규직OUT’  <4 OUT> 핵심으로 하는 대정부, 산별 요구안과 2018 산별투쟁계획안을 발제했다. 이후 부산지역본부 현장간부들은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보건의료노조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본부별로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투쟁계획안을 마련하여 4 26 대의원대회에서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도부 간담회는 내일 20 울산경남지역본부를 끝으로 한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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