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병원에서 총파업 대기 농성 돌입, 교섭 결렬시 26일 오전 7시 총파업 돌입
한림대학교의료원 5개 병원 조합원들이 전면 파업을 예고하며 25일 저녁 전야제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한림대의료원지부와 춘천성심병원지부는 오후 5시30분부터 강남, 동탄, 춘천, 한강한림대성심병원 로비에서 각각 총파업 전야제를 개최하였으며, 이 시각 각 병원별로 대기 농성에 돌입하고 있다. 세종시에 있는 중앙노동원회에서는 노사간 교섭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한강성심병원 파업 전야제@보건의료노조
조정 신청 이후 한림대의료원 5개 병원 조합원은 꾸준히 증가해 25일 오전 현재 2,7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11일 열렸던 조정신청보고대회에는 5개 병원에서 총 1,300여명이 참가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쟁의행위찬반투표에는 총 2,52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2,477명(98%)이 쟁의행위에 찬성했다.
한강성심병원 파업 전야제@보건의료노조
현재 노사간 핵심쟁점은 △인력충원 △인사제도개선 △비정규 정규직화 △적정임금 보장 등이다.
총파업 전야제 이후까지 조정회의가 계속된다면 참가 조합원들은 각 병원에서 로비 농성 대기하며 최종 결렬시 26일 오전 7시부터 필수유지 업무를 제외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한강성심병원 파업 전야제@보건의료노조
현재 노사간 핵심쟁점은 △인력충원 △인사제도개선 △비정규 정규직화 △적정임금 보장 등이다.
강남성심병원에서 열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한림대성심병원(평촌)에서 열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한림대의료원지부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는 강동성심병원지부도 참여했다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