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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 보건의료노동자 대행진 진행(6/27, 13:30 서울역 광장→세종로 공원)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Jun 26,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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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보건의료노조 대행진 진행(6/27, 서울역 광장세종로 공원)

 

환자 안전 병원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보건의료노동자 대행진예정

4OUT(공짜노동, 태움, 속임인증, 비정규직 OUT) 근절

의료사고 없는 안전한 병원 만들기청와대 20만 국민청원 운동하기로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산별교섭 제도화, 최저임금 개악법 폐기, 건강보험 보장성확대 촉구

 

보건의료노조가 환자 안전병원, 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의료사고 없는 병원 만들기 20만 국민 청원운동에 나선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627일 오후 130분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4,444명이 모인 가운데환자 안전병원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보건의료노동자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들과 4Out(공짜노동, 태움, 속임인증, 비정규직 Out),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으로 환자안전 노동존중병원 만들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병원비 걱정없는 사회 만들기 산별교섭 정상화를 결의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대행진을 통해의료사고 없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한달간 청와대 20만 국민청원 운동에 돌입한다는 것을 선언할 예정이며, 일터혁명을 위한 4out운동에 나선다는 것을 대내외에 밝힐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환자안전병원, 노동존중일터 만들기 보건의료노동자 투쟁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언문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회 대개혁의 추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진전이 있었으나 노동개혁과제는 일터 정문 앞에 멈추어 서 있고 보건의료 개혁이 제도의 틀 앞에 멈춰 서있다고 진단하고, 환자안전병원과 노동존중일터를 만들기 위해 나설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장시간 노동가 공짜노동 근절 폭언, 폭행과 성희롱 등 인권 유린 근절 의료기관 현실에 맞는 의료기관 인증 평가제 개선 비정규직 정규직화 보건의료분야에서 50만개 일자리 창출 건강보험 보장성 80% 수준으로 확대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침례병원 공공인수, 성남시의료원 성공적 개원 등 공공의료 확충 최저임금 삭감법 페기 노동정책 개선과 산별교섭 제도화 4out 20만 국민 청원운동을 벌일 것을 결의한다.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숭례문과 서울광장을 지나 광화문 세종로 공원까지 거리 행진을 벌인 뒤 세종로 공원에서 마무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첨: 대회 프로그램 및 6.27 총력투쟁 결의대회 보건의료노동자 선언


본 취재요청서는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성명보도자료>란 에 올려져 있습니다.

2018626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별첨 1> 대회 프로그램

 

환자안전 병원·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보건의료노동자 대행진

 

1) 대회 개요

일시 : 2018627() 13:30 - 17:00

본대회 장소: 서울역광장

행진: 서울역광장 숭례문 서울광장 세종대로사거리 세종로공원(마무리집회)

대회명

공짜노동 out!

태움 out!

속임인증 out!

비정규직 out!

환자안전 병원 · 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보건의료노동자 대행진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산별교섭 제도화!

최저임금 개악법 폐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일시 : 2018627() 13:30 장소 : 서울역 광장 주최 : (마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2) 대회 기조

4OUT,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으로 환자안전 노동존중병원 만들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병원비 걱정없는 사회 만들기, 산별교섭 정상화 결의

일터혁명을 위한 4out운동 사회 쟁점화, 국민청원운동 선언

현장과 함께 준비하는 투쟁, 함께 외치는 현장 이야기로 구성

 

3) 대회 프로그램

프로그램

시간

세부프로그램

여는

마당

13:10-13:30

대오정비

13:30-13:45

함께 외치는 4OUT 구호 연습

13:45-13:50

여는영상 백의의 물결뮤직비디오

13:50-13:55

현장공연 인부천본부 <청년캠프참가단> 댄스공연

13:55-14:00

각종공지, 자리정돈 / 사회자 소개 / 6.27 스팟 영상

본대회

14:00-14:02

개회선언

14:02-14:12

깃발입장

14:12-14:15

민중의례

14:15-14:20

내외빈 소개

14:20-14:25

보건의료노조 지역본부 소개

14:25-14:50

4OUT 현장이야기

도입영상 우리 현장은 응급상황! 4OUT 치료가 필요하다!’

주제공연 + 현장발언 ‘4OUT 현장이야기

-창작집단 3456 / 현장 간부 4

14:50-14:55

현장공연 부산대병원지부 율동패 <그린나래> 댄스공연

14:55-15:00

4OUT 국민청원 검색어 1위 만들기

15:00-15:10

연대영상

15:10-15:15

격려사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15:15-15:25

대회사 및 보건의료노동자 선언 나순자 위원장 & 임원·본부장단

15:25-15:30

보건의료노조 진군가 제창 - 원자력의학원지부 율동패 <키즈> 댄스공연

거리

행진

15:30-15:45

행진 준비

15:4516:50

거리행진 서울역 광장 숭례문 서울시청 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세종로 공원 (마무리집회)

마무리

집회

16:50-17:00

마무리 발언 박노봉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

전체 참가자 퍼포먼스

4) 대회 준비사항

13:00시에 집결하여 13:30에 시작 예정(시간 엄수)

참가자 드레스 코드 : 흰색 티셔츠 + 4OUT 배지

중앙은 얼음물, 손피켓 배부(깔개는 지역본부별로 준비)

시민 선전물 배포 예정

손피켓은 레드카드 모양 총 5000개 제작

 

묶음 개체입니다.

 

5) 국민청원 운동

국민청원운동 1일 차 참가지침 - 6/27 오전 중으로 청원운동 2만 명 이상 돌파 목표

1) 참가자들은 지역별로 집결 후 국민청원운동에 참가 후 대회장으로 출발

2) 대회 참가를 위해 상경하면서 참가자 1인당 10명 이상 국민청원 참여를 조직 예정

<별첨 2> 6.27 총력투쟁 결의대회 보건의료노동자 선언

 

환자안전병원, 노동존중일터 만들기

보건의료노동자 투쟁 선언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이 추진되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거대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노동개혁과제는 일터 정문 앞에 멈추어 서 있다. 일자리 확충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은 지지 부진하고,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에는 편법과 꼼수가 만연하고 있다. 촛불혁명은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터혁명으로 이어져야 한다.

보건의료 개혁과제도 보건의료제도 틀 앞에 멈추어 서 있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과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정책은 일부 직능단체의 반발로 힘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고, 의료공공성을 높이고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고, 속도도 더디다. 촛불혁명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한 의료혁명으로 이어져야 한다.

오늘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환자안전병원과 노동존중일터를 만들기 위한 상경 총력투쟁을 전개하면서 다음과 같이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1.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노동자의 근로조건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과 직결된다. 보건의료노동자가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하고 보건의료노동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되어야 국민건강이 향상된다. 우리는 장시간노동과 공짜노동을 근절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투쟁한다.

2. 폭언, 폭행과 성희롱, 성폭력은 사라져야 할 범죄행위이고, 태움과 갑질은 없어져야 할 낡은 조직문화이다. 우리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보건의료기관을 폭력과 인권유린이 근절되고 인간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보장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투쟁한다.

3. 여성이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사업장인 보건의료기관에 모성보호제도는 그림의 떡이 되고 있고, 보건의료기관은 모성보호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우리는 모성정원제를 비롯하여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권리가 온전하게 보장되고, -생활 균형이 확보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투쟁한다.

4.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의료기관평가인증제가 오히려 근무를 더 힘들게 만드는 제도, 이직률을 높이는 제도로 변질되고 있다. 우리는 인력충원 없는 일회성 반짝평가, 적정인력 유지 없는 국민눈속임 평가를 끝장내고 의료기관 현실에 맞는 인증평가제 개선을 위해 투쟁한다.

5. 임금이 낮고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 고용으로는 환자안전도 담보할 수 없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도 이룩할 수 없다. 우리는 보건의료기관의 업무특성상 필요한 전문성과 숙련성, 책임성과 연속성, 협업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없애고 전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투쟁한다.

6.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보건의료기관에서는 인력이 환자안전이고 인력이 의료서비스 질이다. 우리는 보건의료분야에 50만개 일자리를 늘리고, 양질의 인력을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확충하며, 보건의료인력법을 반드시 쟁취하기 위해 투쟁한다.

7. 병원비 걱정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민 모두의 한결 같은 바램이자 사회대개혁의 핵심과제이다. 우리는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함으로써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문재인케어의 성공과 함께 건강보험 보장성을 80%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투쟁한다.

8. 의료는 돈벌이 수단이 아니며 보건의료기관은 영리자본의 투자처가 아니다. 우리는 10%도 되지 않는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서부경남지역 공공병원 설립, 침례병원 공공인수, 성남시의료원의 성공적 개원 등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투쟁과 함께 영리병원 설립과 원격의료 허용 등 일체의 의료영리화정책을 철폐하기 위해 투쟁한다.

9.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법은 최저임금 삭감법이다.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인 저임금노동자의 생존권은 보장되어야 하고, 임금인상을 통한 소득주도 경제성장정책이 후퇴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최저임금 개악을 저지하고, 최저임금 삭감법을 폐기하기 위해 투쟁한다.

10. 노동존중사회는 노동자와 국민 모두가 꿈꾸는 사회이고 반드시 이룩해야 할 사회이다. 우리는 비정규직 온존, 장시간노동 유지, 나쁜 일자리 만들기 등 노동개혁에 역행하는 온갖 편법과 꼼수를 뿌리 뽑고, 노동정책·제도 개선과 노동법 개정, 산별교섭 제도화를 통해 진정한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기 위해 투쟁한다.

11. 현장에 길이 있고 해답이 있다. 단결이 힘이고 투쟁이 무기이다. 우리는 환자안전병원과 노동존중일터 만들기 4out 20만 국민청원운동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2018년 임단협교섭 승리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6만 조합원이 함께 하는 산별 공동투쟁을 전개한다.

 

2018627

환자안전병원, 노동존중일터 만들기

보건의료노동자 대행진 참가자 일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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