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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남대병원지부 총파업 6일차, 화순전남대병원 규탄 투쟁 전개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Sep 17,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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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각 언론사 노동·사회 담당 기자

발신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

제목 : 화순전대병원 부당 노동 행위 규탄 조합원 결의대회 취재 요청의 건

담당 : 전남대병원지부 신나리 사무장 (010-4623-1025)

출근 인사 빙자 조합원 협박, 파업 불참 직원들에게 식권 배포

전남대병원지부 총파업 6일차, 화순전남대병원 규탄 투쟁 전개

 

전남대병원지부(지부장 김혜란)의 파업이 917일 현재 6일째 계속되고 있다. 파업 중에도 노사 양측이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 조정회의를 통해 교섭을 이어갔지만 핵심 쟁점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은 병동 간호인력을 1등급으로 상향 조정, 52시간 상한제와 이에 따른 인력확충,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입니다. 이는 노동조합만의 요구가 아니라 모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이기도 합니다. 타 공공병원들은 파업 돌입 전에 원만하게 타결했다. 오로지 전남대병원만 외면하여 파업을 장기화시키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측은 성실교섭보다는 보건직 문제 때문에 간호사들이 이용당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생리휴가 지키려고 보건직을 이용하고 있다’ ‘주차, 청소노동자들을 정규직 시키려고 정규직 이용하고 있다는 등 노노, 직종간 갈등을 유발시키는 발언들을 일삼고 있습니다. 어렵게 마련된 사후 조정회의에서도 확연한 입장차를 확인했음에도 마치 교섭이 잘되는 것처럼 호도하는 문자를 병원장 명의로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화순병원에서는 병원측 관리자들이 출근인사를 빙자하여 조합원들의 파업 참여를 차단하거나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식권까지 나눠주는 웃지 못 할 행태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남대병원지부 파업 참가 조합원들은 화순병원의 전근대적인 조직문화를 규탄하기 위해 중식 집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시간 : 2018. 9. 17() 1230

장소 : 화순 전남대병원 로비

제목 : 화순 전남대병원 부당노동행위 규탄 조합원 결의대회

아래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