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서역을 중심으로 한 KTX 부분 민영화에 대해서는, 저는 이 부분이 옳지 않고...지금 중국이나 러시아 철도와 비교할 때 규모나 파워 면에서 우리 철도가 상당히 취약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것을 또 분리해서 부분적으로 민영화를 한다면 상당히 국가적인 전망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 저는 확고히 반대합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지난해 총선 당시 <오마이TV> '떴다 총선버스 4.11'에 출연해 한 말이다. 이 발언은 지난 24일 <오마이TV> '최연혜, 후보 때는 "KTX 민영화, 국가에 좋지않아... 확고히 반대"'를 통해 다시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