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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탁계획 철회! 중입자가속기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by 정책국장 posted Jan 26,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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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노동․보건복지․미래창조과학부 담당 기자
☐ 제목 : [취재요청]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탁계획 철회, 중입자가속기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총 2쪽)
☐ 담당 : 한미정 사무처장 010-7114-4297 / 정재수 정책국장 010-6617-5097


[취재요청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탁계획 철회! 중입자가속기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2017. 1. 25)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탁계획 철회! 중입자가속기 정상화 촉구!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 개최 예정

1/31(화) 11시, 미래창조과학부(과천 정부청사) 앞
  


○ 미래창조과학부가 국책사업으로 2010년부터 추진한 '중입자가속기개발사업'이 정부의 무책임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무능으로 인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년 1월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탁운영을 조건으로 한 중입자치료센터 운영 공모가 시작되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금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탁 및 중입자가속기사업 운영공모의 본질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르쇠로 일관한 정부가 책임을 덮기 위한 꼼수방편이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위탁경영으로 팔아넘기려는 헐값 처분계획에 불과합니다.


○ 지난 시기 기회가 있을때마다 우리 노조는 수차례 걸쳐 중입자가속기 사업이 그 결정 과정에서부터 무책임한 정부와 의학원의 무능이 낳은 예고된 부실사업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중입자가속기 사업은 암치료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국책사업 임에도, 정부는 십수년간 경영의 어려움으로 애초 재원마련의 여력이 없었던 원자력의학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사업의 부실화는 필연적 결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중입자가속기사업과 관련해 폭탄돌리기 마냥 시간을 끌어오며 사태를 키워온 책임에 대해 명백히 가리지 않고 이를 바로잡지 않은 상황에서 중입자가속기의 개발 사업주체가 누구로 바뀌든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합니다.


○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재난대응기구이자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에 대한 십수년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입니다. 지금에 와서 중입자가속기 사업의 주체를 변경한다고 해도 더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지체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책임있는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나아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내부혁신을 추동하고, 공공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 이에 우리 노조는 책임회피와 꼼수로 점철된 '동남권의학원 위탁경영과 중입자치료센터 운영 공모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과, 중입자가속기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국가적 지원을 포함한 올바른 해법 제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오는 1월 31일(화) 오전 11시, 미래창조과학부(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개최하고자 하오니,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 제목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탁계획 철회! 중입자가속기 정상화 촉구!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
□ 주최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 일시 : 2017년 1월 31일(화) 11:00
□ 장소 : 미래창조과학부 앞(과천 정부청사) 

  

※ 담당 :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정재수(02-2677-4889, 010-7639-0108)
※ 기자회견문은 당일 현장배포 예정임.





2017. 1. 2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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