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3월 23일 지방의료원 노사공동포럼 –장소 변경 (2017. 3. 21.)
“지방의료원 역할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지방의료원 노사공동포럼 첫 토론회 개최
3월 23일(목) 오후 1시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
○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유지현)과 지방의료원연합회(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김진호)는 지난 2016년 공동교섭에서 「지방의료원 노사공동포럼」을 구성하여 공공의료 발전과 노사 공동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매년 1차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 이에 3월 23일(목) 오후 1시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주최, 지방의료원연합회와 보건의료노조 공동 주관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방의료원 역할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 이번 토론회는 2013년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과 메르스 사태를 거치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이 처한 현실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의료정책 현황을 짚어보고, 지역공공의료의 질적 발전과 지방의료원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지방의료원 노사가 공동 주관하는 첫 토론회로서 의미가 큽니다.
○ 토론회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호 지방의료원연합회장,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방의료원 활동 관련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 ‘지방의료원의 공공적 역할과 공익적 적자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기획실장의 발제, ‘우수한 의사인력의 안정적 확보방안’을 주제로 한 김영배 공주의료원장의 발제, 그리고 이진용 보라매병원 교수,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임혜성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등 3분의 지정토론, 종합토론으로 진행됩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2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