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 면담 관련 보도자료 (2017.06.14)
○ 일시 : 2017년 6월 13일(화요일) 오후 4시 ~ 4시 30분(약 30분간)
○ 장소 : 도의회 의장실
○ 참석
-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
- 보건의료노조 등 : 김영만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 의장,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염기용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강수동·최세현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 도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서부경남지역 공공병원 설립, 싫어 할 이유 없다.”
“공감대 형성하고 절차 진행되면 토론회든, 대정부건의안이든 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 협력해보자”
○ 약 30여분간 진행 된 면담은 화기애애하고 열린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김영만 의장은 “권력은 순간이고 도민은 영원하다”면서 “도민의 뜻이고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공공병원 설립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다고 취지 말씀을 전하면서 면담을 시작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 등은
서부경남지역 공공병원 설립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도의회가 도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국정기획자문위, 복지부, 국회 등에 서부경남 공공병원의 필요성에 대해 결의안 등 건의를 해 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도민에게 의료복지를 돌려 주고, 공공병원 설립을 통해 좋은 일자리도 만들고,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셔서 도민이 믿을 수 있고 도민을 위하는 도의회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 일들이 너무 늦거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 박동식 의장은
- 서부경남지역이 의료취약지역인 것을 알고 있고 공공병원 설립을 위해 협력하고 협조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 대통령 공약사항에 대해 도청과 도의회 상임위, 서부경남지역 의원 등 챙길 것은 챙기고 의논 할 것은 의논해서 잘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조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경남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서부경남에도 공공병원이 있으면 좋은 것이니 의원들이 싫어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과정에서 토론회든 대정부 건의안이든 할 수 있을 것이며, 절차와 과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공감대만 되고 절차가 진행되면 토론회든 대정부건의안이든 의논 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 공감대 형성의 방도로 5분 발언, 도정질문, 서부경남지역 도의원들의 의논 등의 방법까지 제시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의 의장님 주최 토론회 개최 제안에 대해서도
할 수 있다고 본다. 공감대만 형성되면 의장이 하든 서부경남 도의원 중에 하든 할 수 있고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
서부경남지역 의원들과도 의논을 해 보겠다는 입장을 이야기 했습니다.
○ 박동식 의장은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셨고 전체적인 면담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 보건의료노조 등은 박동식 의장이 강조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저희들 또한 이를 위한 활동을 진행 할 것입니다. 향후 전체 도의원에게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 의견서 전달 등 노력을 해 갈 것입니다.
○ 서부경남공공병원 설립을 통한 진주의료원 재개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지역본부 /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 도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