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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 인천성모병원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4/4 13:30) 인천교구청 앞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Apr 02,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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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성모병원 정상화 인천시민대책위
담당자: 최승제 조직부장        연락처: 010-9062-8275


인천성모병원사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천주교 인천교구는 사태해결을 위해 나서라!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말 부당 내부거래와 주가조작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진 박문서 신부가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의 부원장직에서 퇴출되면서 새로운 경영진이 부임해 왔습니다.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제왕적이고 독선적인 병원경영의 문제점을 인식한 새로운 병원장은 직접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챙겨 듣겠다고 하고 노동조합과의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박문서 행정부원장 신부에게 부역하며 직원들의 노동ㆍ인권을 탄압하고 노동조합을 박해하는데 앞장섰던 관리자들이 반성과 사과 없이 여전히 활개치며 복수노조를 만들어 직원들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근로감독관의 일하다 퇴직하고 병원에 취업하여 노동조합을 탄압하는데 공을 세운 인사노무팀장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사과 없이 새로운 시작을 불가능합니다.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 사태는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는 자신의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인천시민들과 당사자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박문서 신부의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소상히 밝혀야 합니다.


 이에 그동안 3년 넘게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활동해온 인천시민대책위원회에서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갖고자 하오니 기자님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회견명 : 인천성모병원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일   시 : 2018년 4월 4일(수) 낮 1시30분
장  소 : 천주교 인천교구 앞



※ 기자회견문은 당일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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