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천수요양병원 부당해고 규탄대회 취재요청(9/17일 18:30)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Sep 14,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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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천수요양병원 부당해고 규탄대회 취재요청

 

노조탄압 백화점, 금천수요양병원에서

끝내 부당해고 발생!

설립 이래 3년 동안 일관된 노조파괴와 중간관리자 갑질

구인공고는 정규직이나 갱신기대권은 없다?

민주노총 조합원 기간 만료를 이유로 계약 갱신을 거부한 첫 사례!

계약갱신 거절 사유인 환자 불만, 중간관리자의 지휘 통제가 안된다는 설득력 없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금천수요양병원지부가 9171830분 금천수요양병원 앞에서 부당해고 규탄 집회를 연다. 금천수병원지부는 20154327명의 조합원으로 민주노총의 일원이 되었으나, 일주일 뒤 한국노총 한국철도사회산업노조 소속 70명 조합원의 복수노조 설립으로 교섭권을 박탈당했다. 노조를 설립하자마자 피켓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간부를 대상으로 9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조합원의 부모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설립 이래 3년 동안 금천수병원은 끊임없이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탄압했다. (노조탄압목록 참조)

 

2018년이 되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계약서에 갱신기대권 없음과 기간제 문구가 추가된 계약서를 조합원들에게 강요하였다. 입사 당시 정규직으로 채용공고를 내고, 전 직원들은 연봉계약서 용도로 계약서를 1년 단위로 작성 할 뿐, 정규직이라고 알고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계약내용이 변경 되어 불안해하였다. 이에 금천수요양병원지부에서 불리한 내용의 계약임을 이유로 반대하였으나 금천수 병원은 계약 거부 시 징계하거나, 계약만료로 간주하겠다며 협박했다.

 

해고 된 A직원은 임상경력 9년차로 금천수요양병원이 정규직 채용공고를 보고 20168월 입사했다. 20178월 병원은 A직원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것을 알고 9월에 근로계약기간 만료 전 당사자간 계약 연장 등에 대한 합의가 없는 한 근로계약 기간만료와 동시에 근로관계는 자동종료된다라는 내용이 삽입된 계약서에 서명하게 하면서 계약서는 형식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실제로 금천수요양병원은 입사 후 계약기간이 2년이 되었다는 이유로 계약갱신을 거절한 사례가 없었다.

 

해고 된 A직원은 임상경력 9년차로 금천수요양병원이 정규직 채용공고를 보고 20168월 입사했다. 20178월 병원은 A직원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것을 알고 9월에 계약서는 형식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2018년에는 전 직원에게 기간제 문구에 2년 이하의 갱신기대권은 인정되지 아니한다는 문구가 추가된 계약서 체결을 요구하였다. 실제로 금천수요양병원은 입사 후 계약기간이 2년이 되었다는 이유로 계약갱신을 거절한 사례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금천수 병원은 ‘A직원에 대한 환자들의 불만이 많았으며, 중간관리자의 지휘통제가 안된다를 계약갱신 거절의 사유로 들었다. 하지만 인사고과를 평가한 중간관리자는 노조탄압을 목적으로 입사한 자였고 환자들이 해고의 부당함에 공감하고 복직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정도로 업무수행에 있어서도 A직원은 중간관리자가 없는 팀에서 팀장 못지 않은 역할을 해 왔었다. 위 두 사례는 근로계약 갱신 거절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로 받아들일 수 없다.

 

따라서 금천수 병원은 채용공고를 정규직으로 내고, 모든 노동자들이 연봉계약용도로 1년 단위로 작성하고 있어 직·간접적으로 노동자에게 근로계약이 갱신되리라는 정당한 기대를 발생케 하였음에도 합리적이지 않은 이유로 계약 갱신을 거절하였다. 또한 계약서에 갱신기대권이 소멸한다는 내용의 문구를 삽입하고 동의하지 않을 시 징계 또는 계약해지의 사유로 간주한다는 협박을 일삼았다.

 

보건의료노조는 위와 같은 이유로 금천수요양병원에서 발생한 갱신거부가 노조탄압을 목적으로 하는 부당노동행위이자 부당해고임을 분명히 하고, 노동자의 생존권과 일터에서 행복할 권리,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금천수요양병원의 노조탄압을 당장 중지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조합원들의 노조 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집회를 실시한다.

 

 

 

 

 

 

 

아래

 

시간

내용

18:30~18:35

민중의례

18:35~18:40

금천수요양병원지부 지부장 발언

18:40~18:45

당사자 발언

18:45~18:50

작업치료협회 부협회장 연대발언

18:50~18:55

민주노총 서울본부 임원 연대발언

18:55~19:00

조합원이 보내는 편지

19:00~19:10

조합원 노래공연

19:10~19:15

결의문 낭독

19:15~19:45

행진(금천수요양병원~구로디지털단지역)

 

 

 

 

본 보도자료 내용은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bogun.nodong.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91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첨부 금천수 요양병원 노조탄압 목록]

 

201543일 금천수요양병원 보건의료노조 27명으로 설립

뒤이어 일주일 뒤 한국철도사회산업노조 70명으로 설립하여 복수노조 사업장으로 산별노조임에도 교섭권 박탈된 상태,

-2015년 피켓 시위를 이유로 지도부 9000만원 손해배상, 형사고소, 조합원 부모님 계신 집으로 협박성 경고장

-2015년 최저임금 위반 등 체불임금 진정 보복 조합원 123200만원 임금강제공제

-2015년 퇴사한 조합원 다른 곳 취업하자 노조주동자다잘라라 취업방해

-2015년 지부장 부당징계 및 부당노동행위

-2015년 노조구성원 절반인원인 영양부를 노조 탈퇴 공작, 이후 전원 외주화

 

[2017년 이후 상황]

2017년부터 사측노무사 고용과 노조탄압하는 중간관리자 고용

사용자의 타 노조 우대 및 분리정책(2017~)

- 교섭창구 단일화기간에 맞춰 노조탄압하는 중간관리자 지인으로 19명 단체 입사

- 충원된 대다수는 입사와 동시에 철도조합원으로 가입

- 노조 간 업무 및 근무 장소 분리하여 노골적으로 차별 및 철도노조 혜택

업무량 차별, 임금차별(써티비 차별, 기본급차별, 임금인상률 차별, 인센티브 지급 되는 업무 철도조합원에게만 분배), 근로조건 차별(단축근무 지급 차별, 연차휴가수당 미지급 병가 거부, 무급휴가 거부), 직급비리(조합원 운영 배제, 직급 배제) 조합원 고립 및 왕따, 민주노총 교섭 배제시키고 비밀교섭 진행

 

2. 형평성 없는 각종 경위서 제출 요구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 제출 경위서(2017~)

<부당 경위서 제출 사례>

연 번

성명

시기

사유

비고

1

B조합원 외 8

2017.01

치료실 내 식사

24명 제출

2

B조합원

2017.03

징계위 중 발언

징계

3

A조합원

2017.

눈빛이 마음에 안든다

경위서 미제출

4

A조합원

2017.03

치료실 전화 응대 중 이름 얘기하지 않았다

경위서 제출

6

부지부장

2017.06

환자 컴플레인 이유

징계 유예

7

전지부장

2017.07

써티비 달라 원장에게 요구

징계

8

B조합원

D조합원

2017.09

액팅 누락 업무 실수

동일사유에 철도노조조합원 미제출

9

E조합원

2018.01

환자 분 대화 내용 시비

경위서 제출

10

E조합원

2018.01

중간관리자 환자 폭행 시비

주의 처분

11

A조합원

2018.06

업무마무리 시간 휴대폰으로 노래를 들었다

동일사유에 철도노조조합원 미제출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에게 요구된 징계(2017~)

<부당 징계 사례>

연번

성명

시기

사유

 

비고

1

조합원

2017.01

치료실내 식사

경고 8

감봉 3개월 1

2

A조합원

2017.01

치료실내 식사 및 발언

감봉 3개월

 

3

전지부장

2017.07

써티비 지급 요구

경고(견책)

 

4

부지부장

2017.06

환자 컴플레인 이유

징계 유예

 

5

E조합원

2018.01

중간관리자 환자 폭행사건 발생 시 환자 담당자

주의

 

  

사소한 사유로 지부장 표적 징계 (~2017)

연번

시기

사유

징계

비고

1

2017.01

치료실 내 식사

감봉 3개월

 

2

2017.07.

지부장과 병원장 동급이다 발언

징계 유예

징계위원회 회부

3

2017.07.

시비 괴롭힘 중간관리자에 항의

징계 유예

징계위원회 회부

4

2018.01.

써티비 미지급 관련 간담회 요청 시 태도 불량

감봉 6개월

 

5

2017.03.

CCTV 자료 미공개에 대한 항의

감봉 3개월

 

고충처리 및 징계위 직원안전사고보고 등 병원 내 기구 형평성 상실

-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차별과 폭언, 부당노동행위들에 대해 공문을 보내면 반려되고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제기한 문서는 민주노총 조합원의 징계 및 경위서로 이어짐

 

3.중간관리자 갑질 및 폭언 : 조합원 반말, 시비, 통제 등으로 괴롭힘

1) 2016.08.05. 중간관리자 보건의료 노조 지부장 욕설

중간관리자 : 언제 아 씨팔 아 씨팔 이게 쌍욕이야? 아유 씨팔 아 씨팔 아 씨팔

지부장 : 사과하세요 사과하세요 씨팔이 어딨어요

중간관리자 : 아 씨팔

지부장 : 씨팔이 어딨어요

중간관리자 : 아 아 씨팔이네 정말 아 씨팔

지부장 : 이 보세요 씨팔이 어딨나요 사과하세요

중간관리자 : 내가 본인한테 그랬나요

지부장 : 삿대질 하지 마시고요 사과 하세요

중간관리자 : 내가 본인한테 그랬나요

 

2) 2017.09.08. 치료실 내 중간관리자 조합원 하대

-정신 똑바로 차려라. 많이 성숙해졌네 그사이에 감정 컨드롤도 할 수 있고. 많이 컸네, 다행이네 기특하네, 되게 말귀를 못알아듣네. 그정도 밖에 안되는 그릇이니까, 왜 이렇게 나대?,

왜 이렇게 나대면 재밌어? 내가 뭐 대장이라도 되는 것 같고 재밌어?, 말하는 싸가지좀 봐라. ataxia 있어요?, 가정교육을 잘 못받아서 그런걸 수 도 있는데, 그런거 안배웠어? 학교에 있을때나 어렸을때나 집에서도?, 왜 내가 묻는말에 대답을 안할까 기억이 또 안나나?, 자 오늘의 결론은 그럼 뭘까요, 왜 이렇게 정신 못차리고 또 나댈까

중간관리자2- 정신 똑바로 차려라. 많이 성숙해졌네 그사이에 감정 컨드롤도 할 수 있고. 많이 컸네, 다행이네 기특하네

중간관리자3- 말하는 싸가지보소. 나는 몰랐지 실장님이랑 대화하는지. 어 나는 몰랐어

중간관리자3- 자세가 왜이렇게 건들건들해요. ataxia 있어요?

중간관리자2- 윗사람이랑 이야기 할 때는 그런식으로 대화를 하는거 아니야.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야. 아마 그런거를 인성, 가정교육을 잘 못받아서 그런걸 수 도 있는데

중간관리자2-용건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먼저 그런걸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냥 기다리면 되는거야

 

3) 2017.09.01. 치료실 내 중간관리자 조합원 하대

- 조합원이 치료시간표를 조정함으로써 환자의 치료가 공평하고 대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방안을 제안하자 중간관리자는 해결 할 생각이 없었고 이를 마무리 하는 과정 중 조합원에게

중간관리자 : "이리와봐, 건방지게 이씨

중간관리자: “ 전에도 그러더니 약 빨이 다됐냐

중간관리자: “(부채 책상치며 위협적임을 조합원은 느꼈음) 내가 말 끼어 들어들지 말랬지

중간관리자: “~진짜 싸가지랑 기본적인 예의도 없나보네머리에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며 조합원 비하행위

 

4) 2017.09.13. 치료실 내 중간관리자 조합원 하대

중간관리자2 :(실장이 부재였던 날도 있었으며 삼일이 지나고 병가서를 제출하는 치료사에게)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해 그럼? 직장생활 몇 달 됐어?

중간관리자2 : 처음이든 나발이든 간에 이런 기본적인 걸 모른단 말이야? (: 취업규칙에 나와 있잖아)그런 개념이 없어? 꼭 알려줘야지 되? 웃어? 재밌어요?

중간관리자2 : 아이고 참 한번 해보자는 건가 진짜 다시 한번 얘기해봐요 앞으로 어떻게해야한다 그래서? 내 말하고 있을 때 끊지 말고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서 대답하는 척하면서 끊지말고 다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해야 한 다? 그 다음 날에 출근을 하면

H조합원 : 출근하자마자 제출해야합니다

중간관리자2: 음 내가 없으면?

H조합원 : 그 다음 부실장님이나 팀장님한테 제출하면 됩니다

중간관리자2 : 아니 말을 지금 한번 지금 해보자는 것도 아니고 말을 그런식으로 하면 안 되지 본인들이 손해야 슬쩍 슬슬 승질 건들이면 본인이 손해야 어? 누가 손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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