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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명서]메르스 비상! 환자안전, 직원안전 비상체계를 구축하라!

by 사무차장 posted May 29, 201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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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메르스 비상! 정부는 환자 안전, 직원안전 비상체계를 구축하라! (2015. 5. 29)

 

사스 .. 에볼라 .. 메르스 .. 벌써 몇번째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국가차원의 종합대책을 강구하라!

 

사스, 에볼라에 이어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국가방역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야 할 국가가 얼마나 무책임하고 무능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다.

박근혜정부는 우선 당장, 메르스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전문인력과 우수한 시설, 장비를 투입하여 국가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메르스 감염환자를 치료하고 간호하는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고, 이들이 격무에 시달리지 않고 충분히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무방비상태에서 전염병과 감염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전염병대응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해야 한다.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오늘(529) 오후 3시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긴급하게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여 메르스 감염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고, 국립중앙의료원장 면담을 추진한 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와 철저한 치료를 위한 국가비상대응체제 구축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병원노동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 전염병 및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시설과 전문인력 확충 방안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후 보건복지부장관 면담, 국회 보건복지위원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529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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