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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영남대의료원 결단촉구 기자회견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Jan 23,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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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요청 및 보도자료

2020.1.22. 배포

 

담당 :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교육선전국장 양은영(010-4376-1649)

 

영남대의료원 사태 설 명절 전 해결!

영남대의료원 결단촉구 기자회견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와 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 지난 2006년 영남대의료원이 창조컨설팅과 계약하여 자행한 기획 노조파괴 이후 14년간 영남대의료원 노조와 해고자들은 노동조합 정상화와 해고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투쟁해왔습니다. 하지만 영남대의료원은 그간 일절의 대화와 교섭을 거부하여 왔기에 201971일부터 살기 위한 마지막 선택으로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오늘로 박문진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가 74m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206일째입니다. 지난해 말 사적조정안 결렬 이후 19일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의 단식농성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진보정당,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단식농성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지지와 연대 및 언론의 관심속에 이제 영남대의료원 투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노동현안이 되었습니다.

 

4. 두 해고자의 고공농성으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퍼진 관심과 열기 덕분에 다행히 의료원측과 협상이 재개되어 117일부터 오늘까지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설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영남대의료원 투쟁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졌던 많은 이들의 마음은 점점 무겁기만 합니다.

이에 우리는 해고자 복직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설 전에 반드시 해결하고, 고공농성과 단식농성중인 노동자들이 설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영남대의료원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합니다.

 

5. 이에 [고공농성 207] 영남대의료원 사태 설 전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23일 진행하고자 합니다.

 

6. 붙임 (식순)

 

 

 

[고공농성 207] 해고자 복직! 노사관계 정상화! 설 명절 전 해결!

영남대의료원 결단촉구 기자회견

 

일시 : 123() 오전 11

장소 : 영남대의료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앞

주최 : 영남대의료원 노조 정상화 범시민대책위

진행 (사회 : 영남대의료원 노조 정상화 범시민대책위 공동상황실장 김선우 )

- 1. 단식농성자 발언 : 이길우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본부장

- 2. 고공발언 : 박문진 지도위원

- 3. 범시민대책위 발언 : 함철호 범시민대책위 공동대표

- 4. 기자회견문 낭독 : 단식농성 참가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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