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없는 노동존중
성남시의료원 정상 개원 시민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 9월 30일(월)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사앞 마당
- 성남시의료원 비정규직 채용 추진 계획과 노사관계 파탄에 따른 시민사회의 입장 및 향후 실천계획 밝힐 예정
○ 2020년 3월 개원을 예고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이 영양식당(환자식, 직원식, 장례 식당), 콜센터, 보안, 청소미화, 약무보조, 진료보조, 환자이송 등 분야에 대한 전면 비정규직 채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의 비정규직 채용 계획은 ‘촛불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역행하고 성남시의 정책과도 배치되는 사안입니다.
○ 게다가 지난 7월 22일의 노사 잠정 합의를 뒤집고 노동위원회의 조정안까지 거부함으로써 노사관계는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 아시는 바와 같이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16년간 성남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성남시립병원 만들기 운동을 통하여 전국 최초의 주민 발의로 만들어지는 공공의료기관입니다. 당연히 성남시의 책임이 막중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 성남지역 시민사회와 노동계는 성남시의료원이 비정규직 없는 노동존중 공공의료기관으로 조속히 정상 개원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 이에 오는 9월 30일 성남시청사 앞마당에서 비정규직 없는 노동존중 성남시의료원 정상 개원 시민대책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성남시의료원이 비정규직 없는 노동존중의 공공의료모델병원으로 조속히 정상 개원할 수 있도록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기자회견 개요입니다.
아 래 -
비정규직 없는 노동존중
성남시의료원 정상 개원 시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 일시 : 2019년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성남시청사 앞마당
○ 진행
- 사회 : 최성은 성남평화연대 집행위원장
- 취지 발언 : 최재철(성남동 주임신부)
- 취지 발언 : 백소영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장
- 취지 발언 : 김미희 전 국회의원(민중당 성남시당원협의회)
- 취지 발언 : 양호영 정의당 성남시지역위원회
- 기자회견문 낭독 : 유미라 보건의료노조 성남시의료원지부장 지부장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2019년 9월 27일
비정규직 없는 노동존중 성남시의료원 정상 개원 시민대책위
<노동·시민사회단체>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시지부 /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 보건의료노조 성남시의료원지부 /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 성남여성의전화 / 성남YWCA /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준) / 성남평화연대 / 성남환경운동연합
<정당> 노동당 경기도당 / 민중당 성남시위원회 /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지역 원로> 최재철(성남동 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