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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2003투쟁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 합동대의원대회

by 선전국 posted Jun 17, 200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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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및 취재협조요청>


돈벌이병원 만드는 구조조정 중단! 의료의 공공성 강화! 직권중재 철폐! 산별교섭 쟁취!
2003 투쟁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 합동대의원대회

1. 민주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윤영규)은 오늘 5월 17일 오후 2시 국회(국민은행)앞에서 '전지부 합동대의원대회'를 통해 쟁의조정신청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전지부 합동대의원대회는 보건의료노조 산하 150여 지부의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투쟁을 결의하는 자리이며, 특히 경제자유구역법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의료개방 저지를 위한 위력적인 투쟁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대회 후에는 영등포 로터리까지 거리행진과 대국민 선전전등을 병행하며 여론화 투쟁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3. 그동안 보건의료노조는 매주 화요일 '산별 공동투쟁의 날'로 정하고 "건강할 권리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수익위주 병원을 환자중심 병원, 공공성 중심병원으로 ▶의료시장 개방반대 ▶보건의료예산을 늘리고,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것을 요구하며 3차례 지역선전과 ▶지방공사의료원과 국립대병원지부의 5차례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투쟁과 ▶부도·폐업병원 공공병원화 투쟁 등을 힘차게 전개해 왔습니다.

4. 이번 합동대의원대회는 전국에서 150개 지부 1,500여명의 대의원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날 대회에서 윤영규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노무현정권은 '참여정부'라는 이름아래 개혁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자유주의 정책을 주요기조로 하며 의료시장 개방, 민간의료보험 도입, 비정규직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공공성 대신 수익성 위주의 돈벌이병원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또한 병원현장은 사용자들의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 직권중재제도와 손배·가압류 등 노동쟁의를 제한·탄압하는 법·제도 악용 등은 완강하게 계속되고 있다"고 정부와 병원자본의 행태를 강력히 비난하며, "공공의료 확대강화, 보건의료예산 확대, 의료시장개방 저지, 경제특구폐기, 부도·폐업병원 공공병원화를 통한 의료의 공공성 확대와 노동탄압 분쇄투쟁에 나서자"고 밝힐 예정입니다. 윤영규 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경제특구폐기 투쟁과 민주노총 6월 총력투쟁을 중심으로 한 격려사와 정광훈 민중연대 상임의장의 시장개방문제를 중심으로 한 민중연대 연대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5. 또한 대의원대회에서는 "▶6월 22일까지 '집중교섭기간' 지부별 교섭 집중 ▶6월 23~30일 조정신청, 7월 초중순 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방침을 결정하고, 보건의료노조의 조정신청과 총력투쟁, 민주노총 6월 총력투쟁을 힘차게 진행할 것"과 "합동대의원대회를 이후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의료개방 저지를 위한 위력적인 투쟁을 전개하고 2003년 투쟁 승리를 위해 전 조합원이 함께 하는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6.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10일 오후 12시 30분에 광화문세종문화회관 뒤편에서 《이관!! 보건복지부, 철폐!! 수익성중심 경영지침 쟁취!! 공공의료확대강화》를 요구하는 지방공사의료원·국립대병원 대정부투쟁 승리를 위한 6차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7. 다시한번 의료시장 개방과 돈벌이 병원 추구경쟁 한가운데서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국민건강권 사수'를 위한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에 대해 적극 취재하여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끝]




※ 참고자료는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참고자료가 필요하시면 보건의료노조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자료) 6/17일 합동대의원대회 기조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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