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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본조] 정기대의원대회

by 선전국 posted Feb 08, 200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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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정기대의원대회
…2000년 사업보고 및 2001년 사업계획 확정

…현정희, 이정미 부위원장에 당선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월 31일 오후2시부터 농업기술진흥원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 앞서 허영구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2001년 상반기 정세와 투쟁방향에 대한 교육을 듣고, 차수련 위원장의 대회사에서 "2001년 구조조정저지 투쟁은 국립대, 지방공사의료원에서 시작되었다" "투쟁방침에 따라 2월 17일 전지부 철야농성을 힘차게 진행하여 구조조정을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 민주노동당대표의 축사에 이어 장기투쟁사업장의 투쟁보고와 인사를 했다.


이어서 대의원대회 성원보고에 이어 2000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01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2001년 투쟁방침 등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이날 특히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2월투쟁을 2월 5일 국립대병원의 철야농성과 본부별 집중투쟁,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지부가 "구조조정, 근기법개악 반대"의 요구를 걸고 철야농성을 전개하는 것을 힘차게 결의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는 전형위원에서 추천된 홍명옥, 조은숙, 현정희, 이정미 동지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현정희, 이정미 동지가 투표대의원 134명 가운데 79를 얻어 부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현정희 당선자는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조합원 대의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 이정미 당선자는 "중소병원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장기투쟁사업장과 미조직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노조 조직확대에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선거후 이어진 대의원대회에서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김종수(동아의료원) 징계 재심에서 원심대로 정직 3년을 확정하였으며, 기타안건으로 북녘동포에게 못자리용 비닐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결합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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