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실태와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회 (2019. 9. 27.)

 

병원사업장은 대표적인 여성사업장 하지만 모성보호 사각지대 실태조사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하는 토론회 개최

 

○ 보건의료산업은 여성노동자가 80%이상이며 20∼30대 가임기 여성이 70%이상으로 모성보호가 우선시되어야 하는 사업장입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여성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현상이 심각한 모성보호 사각지대입니다. 특히 간호인력은 전체 병원인력의 50∼60%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좌우할 수 있으며 서비스의 질을 결정합니다.

 

○ 또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간호인력의 경험과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전문성과 숙련성이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의 숙련된 간호인력 확보는 의료서비스 질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간호인력의 이직과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임신, 출산, 육아문제로 병원을 떠나지 않도록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환자의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간호인력의 이직을 예방하기 위해서 모성보호 제도 필요성의 공유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9월 27일(금)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실태 및 해결방안>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본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의원, 김상희의원, 자유한국당 이명수의원, 김세연의원, 정의당 윤소하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토론회입니다.

○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별첨 : 토론회 기획안 및 웹자보)

 

 

2019년 9월 26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실태와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회

 

■ 토론회 개요

○ 일시 : 2019. 9. 27(금) 14:00∼17:0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주최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상희의원, 진선미의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세연의원, 이명수의원, 정의당 국회의원 윤소하의원,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김광수 의원

○ 주관 :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 후원 : 일자리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 프로그램

시간	내용
13:30 ∼ 14:00	접수 및 등록
14:00 ∼ 14:30	사회 : 양윤선 (국회방송 기자)
	인사말	 일자리위원회 및 국회의원 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14:30 ∼ 15:30	좌장 : 이주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발제 1	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노동여건 현황 (연간 실태조사 데이터분석을 중심으로) - 안종기 (고대노동문제연구소 연구기획조정실장)
	발제 2	 간호사의 모성보호 권리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 - 오선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발제 3	 간호사의 모성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적 인프라 구축방안 (일본사례를 중심으로) -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15:40 ∼ 16:40	지정 토론	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좋은꿈 한림병원장)  유재선 (대한간호협회 이사,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 박혜원 (여성가족부 인력개발과 사무관)  이현옥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  홍승령 (보건복지부 간호정책 TF팀장)
16:40 ∼ 17:00	종합토론 및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