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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0702보도자료]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보건의료노조 3대 캠페인 4행시 표어 공모 수상 결과

by 선전부장 posted Jul 02, 201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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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보도자료]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보건의료노조 3대 캠페인 4행시 표어 공모 수상 결과

* 이 보도자료는 우리노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손은 직원의 안전띠

직원의 손은 환자의 안전띠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보건의료노조 3대 캠페인 4행시 표어 공모전 수상 결과

1,680개 응모작중 78작 입상. 21.51의 경쟁률. 현장의 높은 열기 확인

 

보건의료노조는 71일 오후 1시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만들기 조합원과 함께하는 4행시 짓기, 표어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메르스 사태로 병원내 감염(醫原性, Iatrogenesis)과 의료진 안전이 전국민적 이슈로 환기되는 시점에서 보건의료노조의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 만들기 3대 캠페인>은 단순한 노동조합 내부의 캠페인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생명과 연결되는 중요한 의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48일부터 529일까지 전국의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접수되었다. 공모주제는 1) 안전한 병원 : ‘환자안전’ 4행시, 표어 만들기 2) 폭언 폭행 없는 따뜻한 직장 : ‘직원존중’ 4행시, 표어 만들기, 3) 근무시간 지키기 : ‘근무시간’ ‘인력확충’ 4행시, 표어 만들기의 3가지로 이루어졌다. 각각 최우수상 각 1편 상금 20만원, 우수상 각 210만원, 입상 각 103만원으로 총 4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안전한 병원 표어 병원의 손은 직원의 안전띠. 직원의 손은 환자의 안전띠의 건대충주병원지부 신규원 조합원등 78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공모전에는 총 1680여개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경쟁률은 약 21.51, 좋은 근무환경과 병원을 만들고 싶어하는 조합원들의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응모된 작품들 대부분이 노동현장의 절절한 애환이 묻어나오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대의원 대회 이후 수상작을 중심으로 4행시와 표어들이 병원현장에서 활용되도록 다채로운 홍보활동등 3대 캠페인을 전국의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최우수상 모음

주제

분야

최우수상 수상작

수상자

안전한 병원

환자안전

4행시

하게 웃으며 우리아이들이

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전과 생명 소중한 가치 지켜주세요

국민이 안전한 사회, 그리고 행복한 병원 우리가 만들어 갑시다.

신천연합병원지부 이은경 조합원

표어

병원의 손은 직원의 안전띠,

직원의 손은 환자의 안전띠

건대충주병원지부 신규원 조합원

폭언 폭행없는 따뜻한 직장

직원존중

4행시

접적인 폭언폭행, 간접적인 폭언폭행

하지 않는 회식자리의 성추행

재해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즐거운 나의 집 같은 따뜻한 직장환경

부산백병원지부

김기옥 조합원

표어

질책대신 격려, 폭행대신 포옹,

커져가는 신뢰, 따뜻한 병원

보훈대전지회

홍지언 조합원

근무시간 지키기

근무시간

4행시

무는 언제 끝나요?

슨 역에서 만날까요?

간아 빨리 가~~, 오늘은 소개팅 하는날

만에 풀 메이크업 했건만 오늘도 오버타임으로 끝나버린 나의 사랑이야기

국입의료원지부

석명주 조합원

표어

우리가 지킨 8시간 근무, 환자안전은 24시간 지속

고신대병원지부

정귀례 조합원

 

 

20157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첨부자료 <수상작 모음>

 

1-1. 안전한 병원만들기 4행시 짓기 부문[환자안전]

 

최우수작 : 이은경 (신천연합병원지부)

환하게 웃으며 우리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과 생명 소중한 가치 지켜주세요.

전 국민이 안전한 사회, 그리고 행복한 병원 우리가 만들어 갑시다.

 

우수작 : 안영숙 (한양대의료원지부)

환장하겠네!

자식이 입원했는데 잠시만요하고 간 간호사는 왜 안오냐며 보호자가 난리났다.

안다. 그 마음 나도 안다. 발바닥에 불나게 뛰어도 일손은 부족하고, 우리도 환장하겠다.

전전긍긍 하지 말고 이제는 바꾸자. 인력확충하고 근무시간 줄여 더 좋은 의료를 제공하자.

 

우수작 : 허창범(이화의료원지부)

환자와 직원을 쥐어짜는 인증제도

~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안전한 병원 만들어 졌나요~~

전직원 쥐어짜는 제도입니다

 

1-2. 안전한 병원만들기 표어만들기 부문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

 

최우수작 : 신규원 (건대충주병원지부)

병원의 손은 직원의 안전띠, 직원의 손은 환자의 안전띠

 

우수작 : 안명숙 (아주대의료원지부)

직원의 건강은 환자의 안전, 환자의 안전은 직원의 미소

 

우수작 : 김미희 (인천의료원지부)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 안전수칙 실천으로 환자안전 보장된다.

 

2-1. 폭언폭행 없는 따뜻한 직장문화 만들기 4행시 짓기 부문 [직원존중]

 

최우수작 : 김기옥 (부산백병원지부)

직접적인 폭언폭행, 간접적인 폭언폭행

원하지 않는 회식자리의 성추행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즐거운 나의 집 같은 따뜻한 직장환경

 

우수작 : 이용석 (전남대병원지부)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웃으면서 애기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 아름다울거에요.

중요한 건 서로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우수작 : 김희숙(경남지역지부)

직원도 사람입니다.

원하지 않아요 폭언폭행!,

존중해 주세요.

중요해요~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

 

2-2. 폭언폭행 없는 따뜻한 직장문화 만들기 표어짓기 부문 [폭언폭행 없는 따뜻한 직장문화 만들기]

 

최우수작 : 홍지언 (보훈대전지회)

질책대신 격려, 폭행대신 포옹, 커져가는 신뢰, 따뜻한 병원

 

우수작 : 강경미 (조선대병원지부)

폭언폭행 싫어요. 관심과 사랑 속에 근무하고 싶어요. 따뜻한 직장문화 만들기 나 스스로가 시작합니다.

 

우수작 : 최지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지부)

내가 던진 뽀족한 말과 행동,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

 

3-1. 근무시간 지키기 4행시 짓기 부문[근무시간][인력확충]

 

최우수작 : 석명주 (국립중앙의료원지부)

근무는 언제 끝나요?

무슨 역에서 만날까요?

시간아 빨리 가~~, 오늘은 소개팅 하는날

간만에 풀 메이크업 했건만 오늘도 오버타임으로 끝나버린 나의 사랑이야기

 

우수작 : 서성주 (충남대병원지부)

근무시간에 식사하고 싶어요.

무리하게 5분동안 먹고 싶지 않아요.

시원하게 화장실도 가고 싶어요.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해 주세요

 

우수작 : 이상연 (단국대병원지부)

인력없는 병원에 일하니,

()시나 힘들다. 늦게 퇴근한 후 아이들 자고 있는 얼굴 보며 미안한 마음 뿐이다.

! 그만둘까? 생각해 보지만 쉽사리 결정하지 못한다. 난 생계형 간호사니까,

충분히 생각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본다. !? 난 간호사니까...

 

3-1. 근무시간 지키기 표어 짓기 부문 [근무시간지키기] [인력확충]

 

최우수작 : 정귀례 (고신대병원지부)

우리가 지킨 8시간 근무, 환자안전은 24시간 지속

 

우수작 : 박세하 (전북대병원지부)

혼자일하면 불안, 둘이 일하면 안심, 셋이 일하면 따봉

우수작 : 강선영 (성가롤로병원지부)

직원은 환자의 생명지킴이! 병원은 직원의 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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