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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경기도립정신병원 재개원 발표에 따른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이후 활동 계획 및 입장 발표

by 선전부장 posted May 09,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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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보도자료]

 

경기도립정신병원 재개원 발표에 따른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이후 활동 계획 및 입장 발표

 

경기도가 오늘 5/9() 오전 경기도립정신병원을 24시간 정신질환자 진료 및 관리 체계를 갖춘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개원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과정에서 우리 노조(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백소영 이하 우리 노조’)는 지난 3/27일 경기도가 경기도립정신병원 위탁기간이 만료되었다면서 단행한 폐업에 대해 위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직접경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 한바 있다. 또한 진정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대안 제시를 통해 경기도가 직접 책임경영을 할 것을 주장 하였고, 이에 4/30() 14:00 ‘경기도립정신병원 사태에 따른 공공정신의료 전달 체계마련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재개원 방안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확인 한바 있다.

 

이에 아직 구체적 방안마련에 대해 논의할 과제가 남아있지만, 경기도의 24시간 정신질환자 진료 및 관리 체계를 갖춘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개원 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또한 공공정신병원을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도립정신병원 모델과 공공정신건강서비스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립정신병원 발전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라 하였고, 직원(도립정신병원 직원 일부 등)은 신규채용(7~8)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 노조 경기도립정신병원 전 조합원은 재개원 전까지 현장을 지키며 공공의료역할에 대해 교육과 토론을 진행 할 것이다. 매일 조합원 모임과 주 2회 이상 공공의료 교육, 공공의료기관 방문 및 견학 그리고 보건의료노동자로서의 자기 역할을 찾기 위한 노동교실 등을 운영하며,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돌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 노조는 지난 토론회와 노조-도의회-경기도가 참여하는 3자가 참여하는 TF회의를 통해 재개원을 이뤄낸 만큼 경기도에서 발표한 도립정신병원 발전자문단 참여로 경기도 공공의료강화와 조합원들이 신규채용 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한 교섭을 통해 고용안정 쟁취 그리고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올바른 방향으로 재개원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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