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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0820취재요청서]노동위원회 조정안 거부, 성남시의료원! 추락한 ‘노동인권’ 날개 찾기 천막농성 기자회견

by 조직2실장 posted Aug 20,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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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취재요청서]성남의료원.hwp


노동위원회 조정안 거부, 노사관계 파탄,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의 추락한 노동인권날개 찾기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

-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성남평화연대,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 공동주최

- 821() 오전 10, 성남시청내 마당

 

   ○ 20203월 정식개원을 예고한 성남시의료원이 노동쟁의에 따른 노동위원회의 조정안 수락을 거부했습니다. 개원 전부터 첨예한 노사갈등을 성남시의료원 스스로가 자초한 것입니다. 사실 지난 722일 의료원장의 구두 위임을 받고 교섭을 진행하여 만든 잠정 합의 수용을 거부하면서 예고된 일이기도 합니다.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며 성남 지역사회의 시민사회단체는 이대로라면 정상개원이 가능하겠냐며 우려를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상개원이 된다고 하여도 노동존중 없는 개원이 양질의 공공의료를 담보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잠정 합의 수용 거부를 지켜봤던 지역 시민사회는 89일 열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가 원만히 마무리되지 않고 연장되자 812일 조정 기한 내 은수미 성남시장이 책임 있게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은수미 성남시장은 노동조합의 면담 요청조차 거부하는 등 수수방관했습니다. 오히려 성남시청 주변에서는 노사의 쟁점 사항을 파악하고 노동기본권을 보호할 합리적 방안을 찾기보다는 노동조합을 공격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 전국 최초의 주민 발의로 세워지는 성남시의료원은 성남시의 출연기관입니다.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의 관리·감독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권한이 있습니다. 성남시가 지향하는 노동인권은 성남시 직접 관할하는 모든 공공부문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성남시의료원은 노동기본권마저 부정되고 짓밟히는 참담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 이에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와 성남평화연대,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그리고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는 21일 오전 10<성남시의 추락한 노동인권날개 찾기 기자회견>을 열고 밖으로는 노동인권을 말하면서 산하기관에서는 노동기본권마저 짓밟는 이율배반적인 현실을 규탄하고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할 것입니다.


   ○ 기자회견에서는 여타의 공공의료기관 단체협약과 수락을 거부한 노동위원회 조정안을 비교하여 성남시의료원의 일그러진 노동관을 적나라하게 알릴 것입니다. 아울러 노사교섭의 행정책임자 처벌과 조정안 거부의 배후를 물어 갈 것입니다.


   ○ 지역 시민사회와 노동계의 바람은 한결같습니다. 바로 성남시의료원이 노동존중을 통한 양질의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조속히 정상개원하는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기자회견 개요입니다.

 

- 아래 -

 

 

노동위원회 조정안 거부, 노사관계 파탄,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의 추락한 노동인권날개 찾기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

    

 

개요

일시 : 2019821() 오전 10

장소 : 성남시청내 마당

주최 :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성남평화연대,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본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진행

사 회 : 황홍원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 조직국장

취지 발언 : 백소영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장

취지 발언 : 이연중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공동대표

규탄 발언 :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

경과 보고 : 유미라 보건의료노조 성남시의료원지부장

투쟁 발언 : 지한규 민주노총 성남광주하남시지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 오영선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외

 

 

201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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